노인이 해야 할 일 10가지

1.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라.

재산을 모으거나 지위를 얻는 것이 경쟁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노인은 이제 그런 마음의 짐을 내려 놓아야 한다.

2. 권위를 먼저 버려라.

노력해서 나이 먹은 것이 아니라면 나이 먹은 것을 내 세울 것이 없다.

나이 듦이 당신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권위도 지위도 아니다.

조그만 동정일 뿐이다.

3. 용서하고 잊어야 한다.

살면서 쌓아온 미움과 서운한 감정을 털어 버려야한다.

4. 항상 청결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추한 꼴 안 보이려는 것이

인간의 버려서 안 되는 자존심이다.

5. 감수해야 한다.

돈이 부족한 데서 오는 약간의 불편,

지위의 상실에서 오는 자존심의 상처,

가정이나 사회로부터의 소외감도 감수해야 한다

6. 신변을 정리해야 한다.

나 죽은 다음에야 자식들이 알아서 하겠지하는

사고방식은 무책임한 것이다.

7. 자식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금전적인 독립은 물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얽매인 부모자식 관계를 떨쳐 버려라.

자식도 남이다. 제일 좋은 남일 뿐이다.

8. 시간을 아껴야 한다.

노인의 시간은 금쪽 같이 귀하다.

시간은 금이다라고 했지만 노인의 시간은 돈보다 귀하다.

9. 감사하고 봉사해야 한다.

삶의 마지막은 누군가에 의지해야 한다.

더구나 효성스런 자식이 없다면 더욱 그렇다.

이사회에 고마움을 표하고 살아 움직일 수 있을 때

타인을 위해서도 미리 갚아 두어야 한다.

살아온 이 지구의 환경과 우리 사회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어야 성숙한 노년의 삶이다.

10. 참여 하라.

사회나 단체 활동 혹은 이웃 간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라.

친구와 어울리고 취미활동에 가입하라.

덕이 있는 사람에겐 반드시 이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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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나물 (Leibnitzia anandria)

국화과(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며

숲속 양지 바른 건조한 곳에서 자랍니다.

대정초(大丁草), 솜나무, 부싯깃나무, 까치취라고도 합니다.

열매를 부싯돌에 얹어 담뱃불을 붙이기도 하여 부싯깃나무라고도 하며,

잎에 흰섬유와 같은 털이 밀생하여

이불솜을 뒤집어쓴 듯하므로 솜나물이라 하는 것 같습니다.

야생화 솜나물의 하얀꽃도 좋아하지만

처음 꽃이 필때, 꽃잎 뒷면의 분홍색도 좋습니다.

꽃말은 발랄

꽃피는 시기는 4~9월로 비교적 길며,

가을에 꽃피는 개체는 봄에 피는 개체보다 전체적으로 크기가 크다.

봄에 나오는 개체는 키가 5~20㎝ 정도이고

뿌리에서 나오는 잎의 모양이 3각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는 것에 비해,

가을에 나오는 개체는 키가 60㎝에 달하고

뿌리에서 나는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무잎처럼 갈라져 있다.

잎의 뒷면은 흰색 털이 밀생한다.

흰색 또는 담자색의 지름 15㎜ 정도이며 5~9월에 꽃은 꽃줄기 끝에 1개씩 핀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방추형이며, 흰색의 관모(冠毛)를 가진다.

중국·소련·일본에도 분포하는 이 풀은 약효도 독도 없으며, 어린순은 봄에 나물로 먹는다.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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