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으로

7시에 모닝콜

다시 버스에 오른다. 태국에서의 마지막 관광이다


코끼리 농장

















악어쇼

TV에서도 가끔 봤던 악어쇼..

악어 입속에 머리 디밀기 등 악어쑈를 하는 한쌍의 남녀는 지루하지 않게 진행한다

농장에는 진짜 악어들이 많이 우글거리고, 많다보니 악취도 났고..

악어의 가죽이 워낙 두껍다보니 저렇게 입을 벌리고 체온조절을 한댄다.


껍질은 피혁제품으로 쓰이고 고기도 먹을 수 있다는데

다리위에서 고기를 먹이로 악어낚시도 해보고..

















타이거 쥬(Tiger Zoo)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것들을 모아 볼거리로 만들고 관광 산업화 하고 있다

호랑이를 비롯하여 악어. 낙타. 돼지. 사슴. 뱀. 전갈 등의 동물과

동시에 호랑이 쇼, 악어 쇼, 돼지달리기 쇼 등을 관람할수 있다

전갈여인이 온몸에 전갈을 붙이고 서 있기도 하고,

호랑이 새끼를 안고 사진도 찍고,

호랑이와 돼지가 함께 사는 방을 지나

아기돼지들의 달리기 등

순하디 순한 모습의 낙타와 코끼리...

만져 볼 수도 있고 먹이를 줄 수도 있다














파인애플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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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street 워킹스트리트

1시간 동안 야시장 구경을 했다.

더운 나라답게 밤거리엔 사람들로 넘쳐났고 활기차 보였다.

항상 미소가 얼굴에 번지는 이들이 우리나라보다 행복지수는 높다.


골목은 좁은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똑같다. 먹거리, 간이음식점 등 호기심
지저분하지만 온갖 물건을 사고파는 모습이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좋았다.


서양 사람들이 많이 여행오고 혹은 사는 나라라서

서양식의 오픈된 많은 pub들이 있었고
보지 못하던 특이한 과일, 고구마, 토란, 마늘은 우리 것과 모양도 맛도 똑같다.






야자 잎에 열개씩 묶어 파는 달걀 꾸러미도 재미있고

전갈, 지네, 바퀴벌레, 물방게 등을 튀겨 파는 곳도 있고..


도로변 공터에는 수많은 오토바이, 자전거가 있는데

주차비를 받고 보관하는지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말캉하다기 보다는 톡 터지는 박진감 넘치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전 세계 공통 영양간식 메뚜기도 있고
슬림하다.
튀김 공력이 있는지 더듬이 빼고는 원형보존이 완벽한...





이게 제일 맛있다.

식감은 새우깡 내지 감자깡스러운..



바퀴와 인상착의가 흡사하지만....
튀겼는데도 불구하고 속에 육즙이 가득..

씹으면 크리스피함과 쥬이시함을 한 번에 느끼는 일석이조

땅강아지류.



일종의 물방게류.



친근한 넘들


킥복싱을 하는 pub에 들러

음료수 한잔을 시키고 킥복싱과 뱀쇼를 본다










유럽관광객이 많이 보이고, 성인쇼를 하는 클럽도 있다

이렇게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을.. 조용히 마무리하고

11시가 되어서야 HOTEL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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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자(Alcazar) 쇼

스페인의 세빌에 있는 알카사르궁전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알카자쇼는

동서양 주요국의 전통 민속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세계 4대 버라이어티쇼의 하나다.

알카자쇼는 흔히 게이쇼, 다시 말해 여장남자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트랜스젠더쇼라 하는 게 더 옳다.

대부분 배우들이 성전환수술을 마친 여성들이기 때문이다.


태국,중국,한국,일본 등 여러나라의 전통 공연을 하는데, 한국인들이 많았던 만큼

공연 시작할때부터 끝까지 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아리랑도 있고~

태국에는 성이 3개가 있는데 여자, 남자 그리고 이 사람들.

조금 이해가 안가겠지만 이게 바로 태국의 문화다





















태국은 우리나라하고 달리 남자보다 여자가 더 대우를 받는다.

남자인데도 몸매가 여자처럼 굴곡이 있고 얼굴도 예쁘다.

물론 키도 크고. 쇼가 끝나고 사진 촬영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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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suki (쑤끼, 태국전통음식)

미니시암 안에 쑤끼(태국전통음식)를 파는 곳으로 태국식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원하는 재료를 시켜 따뜻한 육수에 데쳐먹는 맛이 일품이다.

야채, 새우등이 주 재료로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다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메뉴 중에는 오리구이와 딤섬도 있다

냄비안에 초록색 면이 들어있고 해물이랑 야채가 들어있으며

먹고 나면 나중에 볶은밥을 만들어 준다

소스가 있어서 자기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다는데... 빨리빨리..

미니시암(MINI SIAM)


태국 최초의 소인국 미니시암

태국의 유명한 문화재와 유적지 그리고 주요 건축물들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태국은 수세기 동안 사이암(Siam)으로 사람들에게 불리어 졌다.

Sukhothai, Ayutthaya와 Rattanakosin 왕조를 거치는 700년의 역사를 거스르며

형성된 각종 고대 예술품 및 문화 유산이 이곳 미니시암을 통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에머랄드 사원, 새벽사원, 왕국 등의 조각, 건축물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의 유명 문화 유산과 역사가 1:25로 축소된 소형 모델로 제작되어 전시하고 있다.


'MINI EUROPE' 코너와 'MINI SIAM' 지역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EUROPE ZONE에는 대한민국의 남대문을 비롯한 세계의 것들이,

MINI SIAM ZONE에는 태국의 유명한 문화재와 유적지

그리고 주요 건축물들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미니시암을 모두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총 2~3시간 정도이며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100여가 넘는 세계의 유명지역..

프랑스의 에펠탑, 영국의 타워 브릿지, 러시아의 바실성당, 이탈리아의 바티칸 왕궁,

우리나라의 김포공항 등 명소 60여곳부터 시작하여

각각 특색있는 문명과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게 된다.

야간에 보는 미니시암은 정말 아름다웠다

가이드를 놓치면 길잃기 십상이라 사진 한장 제대로 못찍고 뒤쫒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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