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5시에 모닝콜
HOTEL을 출발하여 공항에 도착
8시30분에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13시에 타이페이 공항에 내려놓는다
대만고궁박물원
1949년 대륙 본토가 공산당 정권에 넘어가면서 장개석 정부는
남경에 있던 역대 중국 황제의 컬렉션 수십만점을 대만으로 이동시키는 데 주력했다.
고궁박물원은 세계 4대박물관으로 5000년 역사에 버금가는
중국 보물과 미술품의 정수로 꽉 차 있는 국립박물관이다.
중국의 문화유산을 보려면 대만 고궁박물관을 가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62만점에 달하는 대부분의 전시품은 중국 황실의 수장품 중 최고의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1949년 중국본토가 공산당 정권에 넘어가게 된 국공내전 이후,
국민당 정부는 남경에 있던 역대 중국 황제의 컬렉션 수십만점을
대만으로 옮겨와 1965년부터 일반에게 공개했다.
5천년 중국 역사를 송두리째 간직한 고궁박물관은 송왕조로부터 송·명·청 시대까지의
역대 황제가 수집한 유물 외에 기원전 2000년경의 하나라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출토품은
90여점에 달하는 베이징의 고궁박물관의 소장품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다.
중국황실 콜렉션중 최고의 것들은 모두 이곳 타이완에 보관되어 있다.
그래서 한꺼번에 전시하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너무 많다.
인기 있는 것들은 항상 전시가 되고 있지만 옥, 도자기, 회화, 청동의 보물들은
참관 할 때마다 색다르도록 정기적으로 바꾸어 전시한다.
고궁박물관에는 상설 전시되는 유물만도 2만점으로 3개월마다 1번씩 교체 전시되고 있다.
그래서 소장품 모두를 관람하려면 8년의 시간이 걸린다.
유물들은 주제와 시대별로 나뉘어 20개의 전시실에 전시되는데
전시실의 설계와 조명은 관람객들이 작품 감상을 하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진촬영 금지...
대관 특별전시장
중정기념당
전 세계의 중국인이 고 장제스 총통을 추모하기 위해 건설한 기념당으로
대만 최대의 공공 건축물이다.
지붕은 북경의 천단을, 본체는 이집트 피라밋 양식을 모방한 이 건물에는
2층에 가면 6.3m 높이의 장제스 좌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1층 전시실은 장개석에 관한 자료·사진·문헌 등을 전시하고 있다.
기념당 좌우에는 희극원과 음악청이 대칭을 이루고 있다.
1시단에 한번 정시에 근위병 교대식을 한다
박정희 대통령 사진도 있고
테무친식당
먹고 싶은 음식을 담아 조리사에게 주면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는 뷔페식당
테이블에는 사브사브가 준비된 특이한 식당이다. 술은 40~75도 까지 다양하다.
우리나라 아줌마들.. 세계 어딜가도 변함이 없다. 시끄럽고.. 무시하고..
여긴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들 세상이다
용산사
타이페이에는 수 많은 사원들이 있는데
이중 용산사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타이완의 사원이다.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있으며
돌기둥에는 조화롭게 조각된 용 뒤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관광객도 많이 방문을 하고 현지인도 물론 많이 찾아온다.
이곳에서는 매일 신도들이 피워놓은 진한 향냄새와 더불어 대만인의 종교 생활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지어진 것으로 매일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광장 지면에 깔려 있는 석재단면이 울퉁불퉁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옛날 바람과파도가 강한 대만 해협을 건널 때
배의 안전을 위해 바닥에 깔았던 석판이라고 한다.
야시장
유명한 뱀골목이 있는 곳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가 있는 골목을 기웃거리지만
버스로 30분정도 가야하는 HOTEL이 멀어 서두른다
호텔가는 길에 열대과일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