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짐을 풀고 시내관광에 나서지만

늦은 시간에 마땅이 갈곳도 없고... 그냥 이곳저곳으로..

반갑다. 신라면~



춘절에 쓰는 빨간 등이 아름다워 사는데 달러는 시절이다



TV 에서는 우리나라 연속극이 인기라는데...





춘천으로

08시에 모닝콜

처음으로 늦은 아침을 먹고 여유를 부린다.



대만공항에 도착해 가이드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12시20분 공항이륙





마지막 기내식



12시20분 공항이륙 15시25분에 인천공항 도착




저녁을 먹고 인천을 출발하여

춘천에 도착하니 늦은 밤이다


어둠속을 헤멘 것 같은 앙코르왓..

6박7일간의 가족여행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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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5시에 모닝콜

HOTEL을 출발하여 공항에 도착

8시30분에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13시에 타이페이 공항에 내려놓는다






대만고궁박물원

1949년 대륙 본토가 공산당 정권에 넘어가면서 장개석 정부는

남경에 있던 역대 중국 황제의 컬렉션 수십만점을 대만으로 이동시키는 데 주력했다.

고궁박물원은 세계 4대박물관으로 5000년 역사에 버금가는

중국 보물과 미술품의 정수로 꽉 차 있는 국립박물관이다.


중국의 문화유산을 보려면 대만 고궁박물관을 가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62만점에 달하는 대부분의 전시품은 중국 황실의 수장품 중 최고의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1949년 중국본토가 공산당 정권에 넘어가게 된 국공내전 이후,

국민당 정부는 남경에 있던 역대 중국 황제의 컬렉션 수십만점을

대만으로 옮겨와 1965년부터 일반에게 공개했다.


5천년 중국 역사를 송두리째 간직한 고궁박물관은 송왕조로부터 송·명·청 시대까지의

역대 황제가 수집한 유물 외에 기원전 2000년경의 하나라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출토품은

90여점에 달하는 베이징의 고궁박물관의 소장품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다.

중국황실 콜렉션중 최고의 것들은 모두 이곳 타이완에 보관되어 있다.

그래서 한꺼번에 전시하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너무 많다.

인기 있는 것들은 항상 전시가 되고 있지만 옥, 도자기, 회화, 청동의 보물들은

참관 할 때마다 색다르도록 정기적으로 바꾸어 전시한다.


고궁박물관에는 상설 전시되는 유물만도 2만점으로 3개월마다 1번씩 교체 전시되고 있다.

그래서 소장품 모두를 관람하려면 8년의 시간이 걸린다.


유물들은 주제와 시대별로 나뉘어 20개의 전시실에 전시되는데

전시실의 설계와 조명은 관람객들이 작품 감상을 하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진촬영 금지...





대관 특별전시장



중정기념당

전 세계의 중국인이 고 장제스 총통을 추모하기 위해 건설한 기념당으로

대만 최대의 공공 건축물이다.

지붕은 북경의 천단을, 본체는 이집트 피라밋 양식을 모방한 이 건물에는

2층에 가면 6.3m 높이의 장제스 좌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1층 전시실은 장개석에 관한 자료·사진·문헌 등을 전시하고 있다.

기념당 좌우에는 희극원과 음악청이 대칭을 이루고 있다.

1시단에 한번 정시에 근위병 교대식을 한다















박정희 대통령 사진도 있고







테무친식당

먹고 싶은 음식을 담아 조리사에게 주면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는 뷔페식당

테이블에는 사브사브가 준비된 특이한 식당이다. 술은 40~75도 까지 다양하다.


우리나라 아줌마들.. 세계 어딜가도 변함이 없다. 시끄럽고.. 무시하고..

여긴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들 세상이다











용산사

타이페이에는 수 많은 사원들이 있는데

이중 용산사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타이완의 사원이다.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있으며

돌기둥에는 조화롭게 조각된 용 뒤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관광객도 많이 방문을 하고 현지인도 물론 많이 찾아온다.

이곳에서는 매일 신도들이 피워놓은 진한 향냄새와 더불어 대만인의 종교 생활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지어진 것으로 매일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광장 지면에 깔려 있는 석재단면이 울퉁불퉁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옛날 바람과파도가 강한 대만 해협을 건널 때

배의 안전을 위해 바닥에 깔았던 석판이라고 한다.





야시장

유명한 뱀골목이 있는 곳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가 있는 골목을 기웃거리지만

버스로 30분정도 가야하는 HOTEL이 멀어 서두른다






























호텔가는 길에 열대과일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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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욕스카이(Baiyoke Sky) 레스토랑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Baiyoke Sky Hotel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식종류를 자랑하는 호텔이며,

태국식에서 일식, 한식, 유럽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 볼수 있다.

78층에서 눈 아래 보이는 방콕야경을 바라보며 뷔페로 저녁을 먹고,

84층 회전전망대를 올라가서 방콕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글과 사진도 감상하며

그곳에서 내려다본 야경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테이블마다 축하연주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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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사원(Wat Pho)

왓포사원은 에메랄드 사원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태국교육의 출발지로써 "The First University of Thiland"로도 불리운다고...

거대한 와불(臥佛)로 유명하다.

사원 안에는 특이하게 태국 전통안마학교가 있다.


방콕에서 가장크 고 오래된 사원으로 17세기에 만들어졌다.

라마1세때에는 500명의 승려와 750명의 수도승이 거주했다는데

금동좌상 부처가 394개나 소장되어 있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와불(Reclining Buddha)은 길이가 46 m이며 높이는 15 m에 달한다.





와불은 팔을 세워 베고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이며 전신이 금으로 칠해져 있으며

뒤통수 및 등부분은 정교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머리부분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향을 사르고 빌고 있었다.





뒷편에는 지폐로 시주용 동전을 바꿔서

각 그릇에 동전으로 시주를 하고 있고





원의 또다른 볼거리는 95개에 달하는 쩨디다

라마왕조 초기의 4명의 왕에게 헌정된 것으로 도자기로 치장되어있다

녹색 쩨디는 라마1세, 흰색은 라마2세, 노란색은 라마3세, 파란색은라마4세에게 헌정됐다































거의 온 국민이 같은 종교를 갖고 있는 나라.

부처님의 손바닥 안에 있는 나라...

그래서 그럴까...그들의 미소가 해 맑은 까닭이...



민주기념탑

타논랏차담넌끄랑 중간쯤에 있는 24m 높이의 탑. 카오산 로드에서 도보로 5분.

태국 민주화 항쟁의 상징기념탑으로 1992년 민주화운동당시 행진을 하던 거리.

12월이 되면 국왕생일과 크리스마스 향사룰 위해 조명이 설치되기도 한다

버스에서 바라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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