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해안도로산책로(도보)
저동항
저동항 어업전진기지
태풍등 기상특보시 동해 먼바다에서 조업중인 선박의 안전을 위해
현재 보강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 이 여기서 취급한다.
촛대바위
울릉도의 아침은 저동항에서 먼저 맞이한다는데
촛대바위의 일출은 뛰어나게 아름다우며 낚시의 명소
촛대바위 모양이 소녀가 기도하는 것처럼 생겼다고 전해오는 전설의 바위.
옛날 저동마을에 한노인이
아내와 일찍 사별하고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고기잡으러 떠난 아버지를 기다리는 딸은
밤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아 걱정이 되어
상심한 딸은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
어느날 파도와 파도사이에 돛단배가 들어오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배는 오는 것 같은데 뭍에는 닿을줄을 몰랐다
배를 향해 아버지를 부르니 곧 간다 하는 소리가 들렸다.
딸은 기다리고만 있을수 없어서 배있는 쪽으로 파도를 헤치고 갔다.
효성도 바다는 이길수 없었다.
더 갈수없이 그 자리에 지쳐 우뚝서 기다리다가 돌이 되었다.
촛대바위 또는 효녀바위 라고 부르는 바위가
곧 이노인의 딸 효녀의 화석이라고 한다.
저동 해안산책로
입구에 북저바위가 우뚝 서 있다.
바다에 떠 있는 죽도
주변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해안을 따라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으니
에메랄드빛 바다위를 지나는
자연과 인공이 조화된 천혜의 경관이다.
도동에서 행남등대를 거쳐 저동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
다리마다 알록달록한 색깔이 인상적이다.
꾸불꾸불 해안길을 가다보면 다시오르막이 있고
오르막을 오르면 다시 내리막길.
현수교를 지날때마다
발아래로 드나드는 파도와 몽돌 구르는 소리
바닥틈새로 보이는 파도는 스릴이 넘친다
57m의 나선형으로 돌아오르는 수직계단
오를수록 공포심으로 어지럽다
수직계단은 내려다볼 엄두도 못내고..
올라서면 능선 휴식터
정자
능선위에 아담한 숲속 휴게소
우측으로 내려가다
다시 좌측으로 산허리를 돈다.
양쪽 나무에 흰 페인트가 칠해진 것이 보인다.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어디가 길인지 알 수 없게 되었을 때,
저 흰 선을 보고 길을 찾으라는 표시다
행남등대
등대에 가까워졌을 무렵, 탁 트인 풍경
행남등대에는 경치 좋은 전망대가 있다.
저동항과 구름에 가린 성인봉이 한 눈에 들어오고
관음도, 죽도, 북저바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행남해안산책로
울릉군이 작년에 마무리한 행남해안보도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해안탐승로로 손꼽을 만하다.
울릉군은 무려 10년에 걸쳐 조금씩 정성들여
이 탐승로를 개설했다고 한다.
자연을 거의 훼손하지 않았으면서도
해안 절벽의 여러 풍광을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는
이 탐승로는 특히 감탄스럽다.
행남등대를 나와 우측 골짜기 대숲 속으로 든다.
대숲 속에 저동과 행남등대 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에
팻말이 있다.
행남마을
굵은 호박들이 널린 널찍한 곳
해안을 따라 길이 이어지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바위 길을 간다
해 뜨는 파라다이스
찻집 겸 간이음식점이 선 이곳은
사람들로 가득찬다
거대한 해안 절벽 아래,
웅웅 말소리가 울리는 해식동굴 속,
파도가 들어와 철썩이는 해안 협곡 위,
파도치는 수면 바로 위로 지나면
도중에 샘터
바위동굴 속으로 석간수가 있다
절벽으로 해국이 무리로 붙어있고
바다에는 육지로 나가는 선박이 달린다
동굴지대도 지나고,
흰 파도가 발아래까지 치미는 절벽지대를 지나
울릉도 특유의 진록색 수림이 우거진
해안절벽 지대를 돌아보기도 하며 걷는데,
흡사 바다 수면 위를 떠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도동
계단을 내려오면 철문
이는 파도가 심할 경우 통제를 위한 것으로,
철문이 열려 있으면 밤중이라도 출입이 된다.
곳곳에 조명등이 설치돼 있다.
철문을 나서면
행남해안도로 안내판이 있는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이다
5. 도동-목호(선박)-춘천(버스)
도동여객선 터미널
토산품을 사느라고 분주한 사람들
승선준비를 한다
소문난 배약국 배멀미 특효약을 먹고
그리고 떠난다
묵호여객선 터미널
바다는 조용하다
올때의 경험으로 억지로 잠을 청한다
지루한 뱃길
어둠속에서 묵호항을 떠난다
춘천
평창휴게소에서 저녁
그리고 내내 잠으로 채우며
1박 2일의
서두른 울릉도 여행을 접는다
참고사항
0 준비물
신분증, 개인 세면도구, 등산화, 장갑, 여벌 옷, 양말, 비옷, 모자, 랜턴, 식수,
멀미약 3회분(갈 때, 올 때, 독도), 비상약, 버스에서 먹을 간식,
울릉도 배약국 특효 멀미약 /054-791-1685을 우편으로 주문
0 기타사항
1.천재지변 및 현지 또는 선박 사정으로 일정은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다.
2.울릉도에서 선박 결항으로 인해 연기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은 각자 부담
3.숙박은 장급여관으로 다인실 기준
4.독도 관광은 현지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다
0 울릉도 버스 시간표
도동↔저동↔내수전 06:50~19:35
도동↔저동↔봉래폭포 07:30~19:20
도동↔사동↔남양↔구암 06:30~18:20
도동↔남양↔태하↔천부(섬목,나리) 05:50~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