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 산행기
0 일 시 : 2002.12. 22(일) - 41명
0 산행지 : 홍천 가리산
0 코 스 : 주차장-관리소-865m봉-가삽고개-샘터-가삽고개-주차장
0 시 간 : 5시간
가리산은 오대산에서 북서로 뻗은 능선이
계방산(1,577.4m), 보래령, 응봉산(1,103m), 가마봉(1,191m)을 거쳐
홍천 북동편 21km지점에서 소양호를 내려다 보면서
솟아있는 큰 덩어리의 육산인데
정상에는 거대한 3개의 암봉이 우뚝 솟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정상 암봉에 오르면 조망이 장쾌하고 정상 남쪽에는
암벽에서 흐르는 샘터가 있다.
등산로와 안내판이 잘 정비되어 가족단위 등산지로서도 좋으며,
예로부터 구전으로 전해오는 구멍바위, 한천자 묘, 중석굴,
무쇠말재, 산삼 등 전설이 숨쉬는 곳이다
(산행기)
08:00 태백가든
오랜만에 늦은 시간에 출발한다
날씨 쾌청. 카페회원들도 참석하고
송년산행 때문인지 많은 인원이 참석
자리가 비좁다
09:10 화양강 휴게소
휴게소가 의외로 한가하다
송년회 행사준비로 총무님이 바빠진다
휴양림으로 들어가는 진입도로
버스가 통행하기엔 비좁다
09:30 출발
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 뒤가 산행들머리
신입회원들 인사
천천히 통나무로 만든 계단을 오른다
참나무 가득한 오르막길은
자연그대로의 등산로가 이어지고
서서히 고도를 높인다
10:05 550m 작은능선
별로 힘들지 않은 오르막을 오르지만
경관이 단조로운 것이 흠
지루함을 느끼며 대열을 세운다
눈이 녹아 질퍽해진 등산로
미끄러운 길이 조심스럽다
화전조림 낙엽송이 가득한 능선사이로
나무계단이 이어지고
등산화 바닥에 흙이 한 짐
10:40 865m능선
주능선에 오른다
935능선위로 오르는길엔 흰눈이 덮여
그런대로 겨울을 느끼게 하고
녹은눈이 얼어붙어 발딛기가 불편하다
935m봉까지는 작은 오르내림이 계속되고...
11:10 가삽고개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지점
참나무가 가득한 숲 속이 평화롭다
여름엔 이곳에서 쉬어가기 좋은 곳
우측으로 소양호가 보이고
물노리로 넘어가는 도로가 산허리를
가르며 굽이굽이 이어진다
11:35 정상 갈림길
정상은 우측 산허리를 돌아 오르는길
좌측이 샘터로 가는길
가리산 북봉으로 오르는 길이 무척 미끄럽다
안전을 위하여 팀을 나누어
정상은 대장이 인솔하고
일부 회원들을 샘터로 내려보낸다
남릉 사거리에서 좌측 샘터 가는길은
여전히 눈으로 미끄럽고
11:50 샘터
오랜만에 보는 샘터엔 이끼가 가득하고
가느다란 물줄기는 예전 그대로...
장소가 비좁아
도착순으로 점심을 차리기로 한다
13:00 출발
무쇠말재의 급경사가 미끄러울 것 같아
가삽고개로 돌아 내려가기로 한다
눈 녹은 내리막길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계곡은 지난수해로 바닥이 다 들어나
여름의 무성함은 사라지고
등산로 끝이 수해로 망가진 채
삭막 그 자체
계곡 끝 다리아래 물가에서 휴식
계곡물이 손이 시럽다
흙투성이의 등산화를 씻어내며
한 해 동안의 무사한 산행을 감사하며
산행을 접는다
14:20 주차장
화창한 날씨 속에 치루어 진 송년산행
그런대로 즐거움 속에 마감을 한다
송년회 때문에 오늘은 하산주가 없다
14:45 화양강 휴게소
그리고 용산가든으로
함께 하신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엔 신년 산행이 이어집니다
송년회
준비가 소홀해 회원들에게 죄송할 뿐
한해동안 고생한 회장과 총무님에게 감사패
어느새 훌쩍 커버린 산악회가 자랑스럽다
삼악산 정상석과 안전로프설치
백두대간과 한북정맥종주
지리산에서 보여준 끈기와 힘
대한산악연맹강원도연맹 가맹
올해의 가장 큰 수확이다
내년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특징 불거리
가리산은 오대산에서 북서로 뻗은 능선이 계방산(1,577.4m), 보래령, 응봉산(1,103m),
가마봉(1,191m)을 거쳐 홍천 북동편 21km지점에서 소양호를 내려다 보면서 솟아있는
큰 덩어리의 육산인데
정상에는 거대한 3개의 암봉이 우뚝 솟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1995년에는 가리산 자연휴양림이 개장 되었다.
정상 암봉에 오르면 조망이 장쾌하고 정상 남쪽에는 암벽에서 흐르는 샘터가 있다.
등산로와 안 내판이 잘 정비되어 가족단위 등산지로서도 좋다.
특히 아름다운 소양호의 뱃길따라 물노리까지 종주하는 산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다.
예로부터 구전으로 전해오는 구멍바위, 한천자 묘, 중석굴, 무쇠말재, 등
골산, 산삼 등에 관한 전설이 숨쉬는 곳이다.
산행길잡이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 주 등산로를 따라가다 다리를 건너가면 우측에 취사장이 있고
폐쇄된 갈림길에서 우측계곡 쪽으로 나무난간이 설치된 비알길이 이어지며 두 번째 갈림길이 있다.
이 길은 무쇠말재로 이어지는 길이며 하산 길로 많이 이용된다.
된비알 낙엽송 길을 S자로 돌아 오르면 705고지 능선에 닿고 가삽고개까지 완만한 능선길이다.
샘터직전 갈림길에서 직벽의 틈새로 설치된 밧줄을 오르면 정상이다.
전망이 뛰어나고 삼각점과 표지석이 있다.
0 일 시 : 2002.12. 22(일) - 41명
0 산행지 : 홍천 가리산
0 코 스 : 주차장-관리소-865m봉-가삽고개-샘터-가삽고개-주차장
0 시 간 : 5시간
가리산은 오대산에서 북서로 뻗은 능선이
계방산(1,577.4m), 보래령, 응봉산(1,103m), 가마봉(1,191m)을 거쳐
홍천 북동편 21km지점에서 소양호를 내려다 보면서
솟아있는 큰 덩어리의 육산인데
정상에는 거대한 3개의 암봉이 우뚝 솟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정상 암봉에 오르면 조망이 장쾌하고 정상 남쪽에는
암벽에서 흐르는 샘터가 있다.
등산로와 안내판이 잘 정비되어 가족단위 등산지로서도 좋으며,
예로부터 구전으로 전해오는 구멍바위, 한천자 묘, 중석굴,
무쇠말재, 산삼 등 전설이 숨쉬는 곳이다
(산행기)
08:00 태백가든
오랜만에 늦은 시간에 출발한다
날씨 쾌청. 카페회원들도 참석하고
송년산행 때문인지 많은 인원이 참석
자리가 비좁다
09:10 화양강 휴게소
휴게소가 의외로 한가하다
송년회 행사준비로 총무님이 바빠진다
휴양림으로 들어가는 진입도로
버스가 통행하기엔 비좁다
09:30 출발
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 뒤가 산행들머리
신입회원들 인사
천천히 통나무로 만든 계단을 오른다
참나무 가득한 오르막길은
자연그대로의 등산로가 이어지고
서서히 고도를 높인다
10:05 550m 작은능선
별로 힘들지 않은 오르막을 오르지만
경관이 단조로운 것이 흠
지루함을 느끼며 대열을 세운다
눈이 녹아 질퍽해진 등산로
미끄러운 길이 조심스럽다
화전조림 낙엽송이 가득한 능선사이로
나무계단이 이어지고
등산화 바닥에 흙이 한 짐
10:40 865m능선
주능선에 오른다
935능선위로 오르는길엔 흰눈이 덮여
그런대로 겨울을 느끼게 하고
녹은눈이 얼어붙어 발딛기가 불편하다
935m봉까지는 작은 오르내림이 계속되고...
11:10 가삽고개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지점
참나무가 가득한 숲 속이 평화롭다
여름엔 이곳에서 쉬어가기 좋은 곳
우측으로 소양호가 보이고
물노리로 넘어가는 도로가 산허리를
가르며 굽이굽이 이어진다
11:35 정상 갈림길
정상은 우측 산허리를 돌아 오르는길
좌측이 샘터로 가는길
가리산 북봉으로 오르는 길이 무척 미끄럽다
안전을 위하여 팀을 나누어
정상은 대장이 인솔하고
일부 회원들을 샘터로 내려보낸다
남릉 사거리에서 좌측 샘터 가는길은
여전히 눈으로 미끄럽고
11:50 샘터
오랜만에 보는 샘터엔 이끼가 가득하고
가느다란 물줄기는 예전 그대로...
장소가 비좁아
도착순으로 점심을 차리기로 한다
13:00 출발
무쇠말재의 급경사가 미끄러울 것 같아
가삽고개로 돌아 내려가기로 한다
눈 녹은 내리막길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계곡은 지난수해로 바닥이 다 들어나
여름의 무성함은 사라지고
등산로 끝이 수해로 망가진 채
삭막 그 자체
계곡 끝 다리아래 물가에서 휴식
계곡물이 손이 시럽다
흙투성이의 등산화를 씻어내며
한 해 동안의 무사한 산행을 감사하며
산행을 접는다
14:20 주차장
화창한 날씨 속에 치루어 진 송년산행
그런대로 즐거움 속에 마감을 한다
송년회 때문에 오늘은 하산주가 없다
14:45 화양강 휴게소
그리고 용산가든으로
함께 하신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엔 신년 산행이 이어집니다
송년회
준비가 소홀해 회원들에게 죄송할 뿐
한해동안 고생한 회장과 총무님에게 감사패
어느새 훌쩍 커버린 산악회가 자랑스럽다
삼악산 정상석과 안전로프설치
백두대간과 한북정맥종주
지리산에서 보여준 끈기와 힘
대한산악연맹강원도연맹 가맹
올해의 가장 큰 수확이다
내년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특징 불거리
가리산은 오대산에서 북서로 뻗은 능선이 계방산(1,577.4m), 보래령, 응봉산(1,103m),
가마봉(1,191m)을 거쳐 홍천 북동편 21km지점에서 소양호를 내려다 보면서 솟아있는
큰 덩어리의 육산인데
정상에는 거대한 3개의 암봉이 우뚝 솟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1995년에는 가리산 자연휴양림이 개장 되었다.
정상 암봉에 오르면 조망이 장쾌하고 정상 남쪽에는 암벽에서 흐르는 샘터가 있다.
등산로와 안 내판이 잘 정비되어 가족단위 등산지로서도 좋다.
특히 아름다운 소양호의 뱃길따라 물노리까지 종주하는 산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다.
예로부터 구전으로 전해오는 구멍바위, 한천자 묘, 중석굴, 무쇠말재, 등
골산, 산삼 등에 관한 전설이 숨쉬는 곳이다.
산행길잡이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 주 등산로를 따라가다 다리를 건너가면 우측에 취사장이 있고
폐쇄된 갈림길에서 우측계곡 쪽으로 나무난간이 설치된 비알길이 이어지며 두 번째 갈림길이 있다.
이 길은 무쇠말재로 이어지는 길이며 하산 길로 많이 이용된다.
된비알 낙엽송 길을 S자로 돌아 오르면 705고지 능선에 닿고 가삽고개까지 완만한 능선길이다.
샘터직전 갈림길에서 직벽의 틈새로 설치된 밧줄을 오르면 정상이다.
전망이 뛰어나고 삼각점과 표지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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