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봉산 산행기 0 일시 : 2002. 12. 1 (일) - 8명 0 코스: 검봉산칡국수-검봉-383봉-굴봉산-골프장-경강역 0 산행시간 : 6시간 08:30 강원예식장 앞 버스를 기다린다 승차위치를 몰라 신호등을 건너가고 오고 서늘해진 추위에 옷을 껴입지만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 바람이 차다 드디어 콜벤을 부른다 09:30 검봉산칡국수 입산통제구역이라 잽싸게 통과 한다 갑자기 오르는 것이 무척이나 힘겹다 언제나 포근한 잣나무 숲 급경사를 오르다 중간에서 대열을 정비 발밑의 낙엽 조금의 방심도 허락하질 않는다 10:20 제6지점 갈림길 능선에 선다 입산통제로 등산객은 우리뿐 다시금 검봉 향하여 나간다 10:40 검봉(530.2m) 발아래 북한강이 한가롭다 텅 빈 정상엔 겨울의 문턱을 넘어가는 차거운 바람 우리가 가야할 능선위로 이어지는 강촌리조트엔 개장을 앞두고 흰눈이 덮여있고 11:00 갈림길 검봉에서 문배마을 쪽으로 하산하다 안부에서 우측능선으로 내려서며 경강으로 하산을 계획한다 내리막엔 강촌리조트에서 등산로를 잘 정비해 놓았다 안부. 우측계곡으로 내려서면 백양리로 가는 길 참나무 숲속을 직진하여 오른다 11:40 383.5m봉 조망이 좋은 작은 능선 383.5m봉에서 길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다시 내려가서 안부. 갈림길. 우측은 백양리로 가는길 직진해서 능선을 다시 오르면 365m봉 11:55 365m봉 다소 넓은 평지 우측에 자리를 잡고 찌게를 끓인다 준비된 음식에 인원이 적어 인심이 후하다 12:40 출발 13:00 철탑 도중에 잘 정비된 묘3기 희선대부 함열남궁공휘영묘를 지나고 강촌리조트전용 고압선철탑 도착 좌측으로 휘어지는 길 우측 아래로 리조트와 스키장이 보인다 13:10 290m봉 스키장 정상. 스키 활주로에만 흰눈이 깔리고 이곳에 저 넓은 산림을 파헤쳐가며 정상엔 휴게소, 바닥엔 콘도. 뭐하는 짓들인지.. 스키장을 위하여 철탑을 능선위로 설치하느라 숲을 반으로 쪼개놓아 등산로가 확연하다 멀리 삼악산 전체가 들어나 보이는 곳 2번째 철탑과 3번째 철탑을 지난다 13:40 굴봉산(308.1m) 잡초 속에 묻힌 삼각점 정상은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인지 쉴터도 없다 아래로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고 언제 설치 했는지 모르는 군사시설보호표지판 글씨 판독이 않된다 된비알을 천천히 내려선다 능선이 골프장으로 허리가 잘린 곳 하산길을 잃고 헤멘다 절개지 된비탈을 내려서면 골프장 13:50 골프장 (240m) 잘 정비된 필드에 몇 명 되지 않는 골퍼들이 한가롭다 굴봉산 주 능선은 골프장으로 동강이 나버렸다 골프장 주변 가를 따라가다 휴게소지점에서 가로질러 건너편 절개지 우측 끝이 들머리 등산로가 없는 된비알을 오른다 낙엽으로 발목이 묻히는 급경사 14:35 405m 지도상엔 308.5m로 표기된 곳이지만 굴봉산보다 더 높아 보인다 좌측은 급경사의 비탈길이 계속되고 군사용 벙커가 숨어있는 비탈을 내려 잠시 휴식 15:00 265m봉 회원들이 힘들어 해 하산길을 찾는다 가평과 춘천을 잇는 서천 춘성대교가 보이고 낙엽이 뒤덮인 가파른 급경사를 내려서니 작은 암릉의 연속 좁은 바위틈으로 빠져 내려가면 낙엽이 깊게 깔린 너덜등산로 갈림길에서 우측이 계획된 경강쪽 하산길이지만 힘들어하는 대원들을 위해 하산길을 찾아 직진 묘지 2개를 지나 내려서니 낙엽송 숲길 15:20 밭머리 도지골과 샘말 중간 계곡 밭머리 이어서 백양리로 통하는 포장도로 트럭 뒤에 짐이 되어 경강역까지 1km정도 운반되고 서천초교를 지나 삼거리에서 하차 15:30 경강역 경강역 못 미쳐 막국수집. 잣막걸리, 손두부, 감자전, 막국수 그리고 위하여 영화 편지를 촬영했다는 경강역사 다음을 기약하며 산행을 접는다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춘천근교 산행은 이어집니다 |
춘천 굴봉산
2010. 1. 10.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