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연인산

0 산명/높이 : 연인산(1,068m) - 제4회 철쭉제
0 일시 : 2002. 5. 13
0 위 치 : 가평군 북면
0 등산 코스 : 백둔리-장수고개-송악산-삼거리-정상-자연학교갈림길-백둔리(5시간)

(산행시간)

07:20 태백가든
07:55 춘천휴계소
08:40 백둔분교
09:10 임도갈림길
09:36 능선길림길 /연인산 1.8k,장수폭포 2.0k

10:00 능선숯가마터
10:30 갈림실 /연인산 0.9k,소망능선 2.9k,장수능선 4.8k
10:45 장수샘터
11:05 연인산 철쭉제 /13:10 중식
16:20 백둔분교 출발
17:30 태백가든

특징/볼거리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연인산, 가평군이 우목봉으로 불리어 오던 산을 99년 연인산으로
고치고 철쭉제를 시작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연인산은 우목봉과 월출산으로 불리어왔으나
가평군이 지명을 공모하여 '99년 3월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이란 뜻에서 이 산을 연인산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연인산 서남쪽의 906봉은 우정봉, 전패고개는 우정고개, 동남쪽의 879봉은 장수봉으로 고쳤다.
또한 연인산에서 뻗은 각 능선에 우정, 연인, 장수, 청풍 등의 이름을 붙였다.

연인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의 조망이 막힘 없이 시원하다. 북으로 아재비 고개위로 이 산의 모산인
명지산이 귀목봉과 함께 시야에 와 닿고. 명지산에서 오른쪽으로는 백둔봉 뒤로 화악산, 동으로는
장수능선과 노적봉, 남으로는 칼봉과 용추구곡, 남쪽으로 운악산이, 서쪽 아래로는 조종천이 흐르는
상판리 건너청계산 줄기가 성곽처럼 마주 보인다.

6. 산행길잡이
산행은 백둔리 깊은돌, 자연학교 입구(큰골 삼거리)에 안내표지판을 따라 왼쪽으로 들어서 다리를
건너 15분 정도 걸으면 장수고개와 깊은능선으로 오르는 갈림길이다. 갈림길에서 왼쪽 장수고개 길로
들어서 산림도로를 따라 오르다 장수고개에서 오른쪽 장수능선으로 올라선다.

깊은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장수능선으로 오르는 것보다 가파르다. 하산은 장수 고개를 거쳐 장수능선
으로 올라 정상에 오른 후에 900미터 정도 되내려와 자연학교(깊은능선)-백둔리로 하산한다.
다만, 당일 행사일정에 따라 등산로가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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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 철쭉제 산행기

0 산행일시 : 2003. 5. 18 - 35명
0 산행코스 : 백둔초교-임도-장수능선-정상-장수샘-930봉-소망능선-백둔초교
0 산행시간 : 7시간
0 날씨 : 쾌청

(산행에 앞서)
한북정맥이 국망봉에서 강씨봉고개(오뚜기령)를 지나 890봉에서 머리를 서남방향으로 돌려 청계산 노채고개 운악산으로 흐르고 이 890봉에서 또 한줄기가 동쪽으로 분기하여

귀목봉(1036m)-아재비고개-우목봉(연인산1068m)-전패봉(1056m)-우정봉(910m)-전패고개-매봉(929m)-깃대봉(909m)-대금산(704m)-불기산(600m)-주발봉(489m)-호명산(632m)-청평공고에 이르는 약 45km에 달하는 장대한 큰 산줄기.

이 구간중 요즘 가평군에서 철쭉제 등을 통해 산이름을 우목봉에서 연인산이라 고쳐 불러 유명한 산이 된 연인산은

1199봉에서 명지산과 백둔봉을 분기하고,
연인봉에서 구나무산 옥녀봉을 분기하고,
매봉에서 칼봉산을 분기하고,
깃대봉에서 수리봉을 분기하고,
592봉에서 청우산을 분기한다

이 산줄기 서쪽으로 떨어지는 물은 예외 없이 조종천으로 흐르고 동쪽으로 떨어지는 물은 가평천과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산행기)

07:10 태백가든 앞
오늘은 산행보다는 철쭉제를 따라 야유회 가는날.
부회장,지대장,감사님 등 임원진이 한명도 않나오고
비소식이 있음에도 날씨 쾌청
07:30 춘천휴게소

08:20 백둔초교
이른 시간인지 철쭉제 행사안내자도 보이지 않고 통제요원도 없는 진입로
운동장 한켠에 주차하고 폐교가 된 백둔초교 좌측으로 걷는다.
아스콘길을 걸어가니 조그만 주차장이 나오고

연인산 등산로를 알리는 큰 표지판과 장수고개와 깊은골의 갈림길
장수고개까지 가려는 자가용과 행사용 차량이 계속 들어오고...
깊은돌 개울을 건넌다

09:00 장수고개
임도를 따라 40여분 올라가면 장수고개.
가평부녀회에서 텐트를 치고 파전과 막걸리 그리고 개떡을 파는 곳
영산홍이 심겨진 입구 안내판에서 우측이 산행 들머리
백둔리 1.8km, 연인산 3.9km 안내판
군데 군데 다소 가파르기도 하지만 경사가 심하지는 않다.

09:35 삼각점(705m)
이 봉우리가 송악산 이었었는데 '99년 가평군이 연인산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송악산이 개성에 있어 송악산 이름을 없앤 무명봉이다.
여기서부터 철쭉이 보여야 하는데 이미 다지고 잎만 무성.

우거진 참나무 숲과 그 사이로 등산로 따라 사람의 키를 넘는 철쭉이 이어진다.
이곳 철쭉은 능선을 따라 참나무 숲속에 있으며 키가 큰 것이 특징이다.
자연 그대로의 철쭉나무 사이로 오르막은 계속되고...
09:55 870봉에서 휴식

11:05 장수샘
산나물이 많이 있는 곳 이지만 이미 다녀간 침입자들 때문에 나물은 군데군데..
산행은 잊어버리고 참나물을 찾는다
정상 못 미쳐서 가평군에서 행사기념품인 목걸이를 나눠준다.

11:15 우목봉(연인산1068m)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 지는곳. 연인산”. 자연석 위에 빨간색 글씨.
철쭉과 영산홍이 이제 한창이다. 정상은 이미 만원, 사진 찍을 공간조차 없다

멀리는 명지산,화악산,유명산,축령산,운악산의 조망이 돋보이며
가까이는 동쪽으로 장수봉, 서쪽으로 우정봉, 남쪽으로 매봉과 칼봉.
북쪽으로 명지산이 코앞이다.

일찍이 이곳은 화전민이 살며 아홉마지기의 씨를 뿌렸다 해서
한때는 아홉마지기 라고 불리기도 했던 널찍한 분지다.
얼레지,양지꽃,은방울,투구꽃등 많은 야생화가 피어있다.

철쭉제 산제가 시작된다
언제나 행사내용은 제3자에겐 남의 일. 막걸리를 통채로 가져오고 .
철쭉제와는 별도로 우리만의 잔치가 벌어진다
12:00 행사장 출발. 그 시간에도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12:20 장수샘
장수샘으로 내려와 점심을 차린다.
샘터엔 많은 인파로 자리조차 비좁은데 편한 대로 자리를 잡는다
선두조가 보이지 않는다. 이게 웬일?
삼거리에서 연인능선으로 내려간 것 같아 급히 뒤를 따른다.
다시 올라와서 장수능선으로 내려가다 올라오고...
장수능선 갈림길에서 후미를 기다린다

14:00 장수능선 갈림길
겨우 연락이 되어 930봉에서 다시 만나고 소망능선을 내려간다
오르내리는 등산객으로 길은 혼잡하고 계속되는 된비탈..
선두를 쫒느라 비탈길을 조심조심 내리 뛴다
지루하지만 그늘 속 숲길은 계속 이어지고 위험구간엔 로프도 매여있다

정신없이 뛰어내려오니 임도 갈림길.
그늘도 없는 지루한 임도를 따라 걷기보다는
더위를 피해 왼쪽 깊은돌골 능선으로 방향을 돌린다

14:30 삼거리 갈림길
연인산 2.7km, 장수폭포 1.1km 안내판.
표지리본이 많이 매달려 있는 곳이다
이제부터 임도와 만나 길이 넓어지고
폭포아래에서 탁족을 하며 휴식

시멘트 다리앞 삼거리 갈림길.
우측은 다리를 건너 장수고개로 가는길.
백둔리 3.8km, 연인산 1.99km 안내판
힘겹게 내려온 등산객들이 많이 쉬고 있다.

15:00 백둔초교
운동장은 대형버스로 만원이다
난장에서 막걸리와 파전으로 하산주를 한다
야유회를 겸한 철쭉산행

함께 하신 님들 고생하셨습니다
15:30 출발.

만보계 21,560보.
오늘 정신없이 뛰어 다녔나 보다
다음산행은 나물산행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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