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산 산행기
0 산명/높이 : 통영 미륵산 [용화산] (461m)
0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 산양읍
0 코스 : 주차장~관음사~도솔암~정상~미래사 갈림길~약수터~띠밭등~주차장(2시간30분)
0 산행일 : 2004. 4. 5
0 날씨 :맑음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미륵도...
언덕마다 동백과 진달래, 홍매화와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다도해의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고향의 전설을 들려준다.
아쉽게도 4월 3~4일 봉평동 벚꽃축제는 어제 끝났다.
버스터미날
미륵산행 21번 시내버스로 충무교를 건넌다
통영대교와 충무교를 잇는 풍경은 한폭의 그림.
동백꽃, 보리밭, 푸른 바다, 통통배, 하얀 부표들이 떠있는 굴양식장
그리고 갈매기.. 어느 것 하나 곱지 않은 풍경이 없다.
08:00 용화사 광장
도로 양편이 벚꽃터널을 이룬다.
관음사로 가는 오른쪽 시멘트포장도
미륵산 정상 1.9km, 관음사 0.4km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따라 죽은 해평열녀기적비
친절한 버스기사가 등산입구까지 설명해주고
입구 우측이 현금산으로 능선을 오르는 길이지만 큰길을 따라 직진
08:10 관음사
잘 가꾸어진 작은 녹차밭
당래선원이란 현판이 걸린 일주문 계단을 올라서면 작은 암자
다시 돌아나와 큰길을 따라 무작정 오른다
08:20 도솔암
방문객을 위해 무료커피와 녹차까지 준비된
동국선원이란 선방을 갖춘 암자
목에 걸린 비녀를 꺼내주어 목숨을 살린 호랑이 보은 야화
건강십훈과 지혜롭게 사는법. 차를 마시며 읽어보라는 뜻깊은 배려
암자에서 우측으로 현금산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08:25 이정표
미륵산 정상 1.3km, 용화사광장 0.7km
수해로 쓰러진 나무를 베어놓은 틈사이로
온통 제비꽃과 얼레지밭
기분좋은 숲길은 조금씩 고도를 높이고
08:35 미륵치
현금산,띠밭등,산양읍 갈림길에서 직진
가파른 암릉이 시작되고
군데군데 위험한 급경사
도중에 펼쳐지는 바위전망대
바라보는 다도해와 바다로 빠져드는 산자락
09:00 철계단
암릉지대를 지나 펼쳐지는 시원한 조망.
한려수도의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한 눈에 다 들어온다.
09:05 미륵봉(461m)
암반으로 된 정상엔 정상표석과 태극기
사방이 탁 트인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북으로 보이는 통영시내와 항구,
비진도, 거제도 , 한산도, 칠천도 등 한려수도를 장식하는
크고 작은 섬들의 아름다움에 당황할 정도.
09:30 미래사 갈림길
봉수대를 좌측으로 돌아 암릉을 내려가면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작은 무덤이 있는 삼거리
정상 0.4km, 약수터 0.1km, 미래사 0.4km 안내판
좌측으로 완만한 숲속을 내려오면 넓은 공터
09:40 약수터
수도꼭지를 틀어야만 먹을 수 있게 해놓았다.
좌측으로 오솔길을 따라가면
다시 약수터 겸 정자와 운동시설
시민들이 여기까지 와서 운동도하고 약수도 먹고...
09:50 띠밭등
소나무 숲이 갈라진 넓은 초원
미래사 0.7km, 용화사 0.6km, 광장 1.2km
10:10 용화사 주차장
직진해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서면
용화사를 지나 광장주차장
(산행후기)
명성에 비해 그다지 빼어난 산은 아니다.
산의 높이가 낮은 탓도 있지만 수려한 계곡이나 폭포,
기암괴석이 없으니 명산이라고 볼 수는 없는 일.
다른 섬에 비해 동백나무가 거의 없고 춘란도 없는 것 또한 특이하다.
산림청이 지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는 약간의 의구심이 생긴다.
산행보다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자리한 경남 통영시
150여개의 크고 작은 많은 섬들 중에서도 가장 큰 섬이 미륵도.
이 섬을 한 바퀴 도는 22km의 일주도로를 가리켜 통영 사람들은 ‘동백로’
또는 ‘꿈길 드라이브 60리’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작은 산에는 용화사, 관음사, 도솔암, 미래사 등 작은 사찰과 암자가 많다.
또 임해봉이라는 이름의 정상은 지난날 봉화대로서
다도해를 지킨 역사적 장소로도 기억될 만 하다.
미륵산은 한국 제일의 미항이며 충무공이 왜적을 격파한 전승지로
유명한 통영과 국내 유일의 해저터널로 연결되어 있다.
산보다 미륵산행을 마치고 충렬사, 세병관, 남망산조각공원 등 유적관광이 제격이다
연휴로 도로마다 차량행렬
장거리 여행이 걱정되어 고성 연화산행은 포기
대구가는 버스는 이미 만원
대구에서 춘천까지 우등고속이 고속열차보다 한결 편안하다
0 산명/높이 : 통영 미륵산 [용화산] (461m)
0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 산양읍
0 코스 : 주차장~관음사~도솔암~정상~미래사 갈림길~약수터~띠밭등~주차장(2시간30분)
0 산행일 : 2004. 4. 5
0 날씨 :맑음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미륵도...
언덕마다 동백과 진달래, 홍매화와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다도해의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고향의 전설을 들려준다.
아쉽게도 4월 3~4일 봉평동 벚꽃축제는 어제 끝났다.
버스터미날
미륵산행 21번 시내버스로 충무교를 건넌다
통영대교와 충무교를 잇는 풍경은 한폭의 그림.
동백꽃, 보리밭, 푸른 바다, 통통배, 하얀 부표들이 떠있는 굴양식장
그리고 갈매기.. 어느 것 하나 곱지 않은 풍경이 없다.
08:00 용화사 광장
도로 양편이 벚꽃터널을 이룬다.
관음사로 가는 오른쪽 시멘트포장도
미륵산 정상 1.9km, 관음사 0.4km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따라 죽은 해평열녀기적비
친절한 버스기사가 등산입구까지 설명해주고
입구 우측이 현금산으로 능선을 오르는 길이지만 큰길을 따라 직진
08:10 관음사
잘 가꾸어진 작은 녹차밭
당래선원이란 현판이 걸린 일주문 계단을 올라서면 작은 암자
다시 돌아나와 큰길을 따라 무작정 오른다
08:20 도솔암
방문객을 위해 무료커피와 녹차까지 준비된
동국선원이란 선방을 갖춘 암자
목에 걸린 비녀를 꺼내주어 목숨을 살린 호랑이 보은 야화
건강십훈과 지혜롭게 사는법. 차를 마시며 읽어보라는 뜻깊은 배려
암자에서 우측으로 현금산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08:25 이정표
미륵산 정상 1.3km, 용화사광장 0.7km
수해로 쓰러진 나무를 베어놓은 틈사이로
온통 제비꽃과 얼레지밭
기분좋은 숲길은 조금씩 고도를 높이고
08:35 미륵치
현금산,띠밭등,산양읍 갈림길에서 직진
가파른 암릉이 시작되고
군데군데 위험한 급경사
도중에 펼쳐지는 바위전망대
바라보는 다도해와 바다로 빠져드는 산자락
09:00 철계단
암릉지대를 지나 펼쳐지는 시원한 조망.
한려수도의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한 눈에 다 들어온다.
09:05 미륵봉(461m)
암반으로 된 정상엔 정상표석과 태극기
사방이 탁 트인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북으로 보이는 통영시내와 항구,
비진도, 거제도 , 한산도, 칠천도 등 한려수도를 장식하는
크고 작은 섬들의 아름다움에 당황할 정도.
09:30 미래사 갈림길
봉수대를 좌측으로 돌아 암릉을 내려가면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작은 무덤이 있는 삼거리
정상 0.4km, 약수터 0.1km, 미래사 0.4km 안내판
좌측으로 완만한 숲속을 내려오면 넓은 공터
09:40 약수터
수도꼭지를 틀어야만 먹을 수 있게 해놓았다.
좌측으로 오솔길을 따라가면
다시 약수터 겸 정자와 운동시설
시민들이 여기까지 와서 운동도하고 약수도 먹고...
09:50 띠밭등
소나무 숲이 갈라진 넓은 초원
미래사 0.7km, 용화사 0.6km, 광장 1.2km
10:10 용화사 주차장
직진해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서면
용화사를 지나 광장주차장
(산행후기)
명성에 비해 그다지 빼어난 산은 아니다.
산의 높이가 낮은 탓도 있지만 수려한 계곡이나 폭포,
기암괴석이 없으니 명산이라고 볼 수는 없는 일.
다른 섬에 비해 동백나무가 거의 없고 춘란도 없는 것 또한 특이하다.
산림청이 지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는 약간의 의구심이 생긴다.
산행보다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자리한 경남 통영시
150여개의 크고 작은 많은 섬들 중에서도 가장 큰 섬이 미륵도.
이 섬을 한 바퀴 도는 22km의 일주도로를 가리켜 통영 사람들은 ‘동백로’
또는 ‘꿈길 드라이브 60리’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작은 산에는 용화사, 관음사, 도솔암, 미래사 등 작은 사찰과 암자가 많다.
또 임해봉이라는 이름의 정상은 지난날 봉화대로서
다도해를 지킨 역사적 장소로도 기억될 만 하다.
미륵산은 한국 제일의 미항이며 충무공이 왜적을 격파한 전승지로
유명한 통영과 국내 유일의 해저터널로 연결되어 있다.
산보다 미륵산행을 마치고 충렬사, 세병관, 남망산조각공원 등 유적관광이 제격이다
연휴로 도로마다 차량행렬
장거리 여행이 걱정되어 고성 연화산행은 포기
대구가는 버스는 이미 만원
대구에서 춘천까지 우등고속이 고속열차보다 한결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