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환경단체인 `생명의숲' 과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이 주최한

1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양구군 동면 원당리 소나무숲길이 공존상을 수상했습니다.

 

원당리 소나무숲길은 1953년 휴전협정 체결 후

고향으로 돌아온 주민들과 군부대가 조성한 아름다운 숲길입니다.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입니다.

 

숲 운동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생명의숲은 더 많은 사람들이 숲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춘천생명의숲 상임대표

 

양구군 남면 구암리 용두암지에 춘천생명의숲 생태농장을 마련하고

생태교육, 숲해설가, 야생화에 관심있는 분들의 교육장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양구 원당리 ‘소나무숲길’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생명의 숲

 

 

▲ 양구 동면 원당리 ‘소나무 숲길’

 

 

양구 동면 원당리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숲으로 꼽혔다.
양구군은 환경단체(NGO)인 ‘생명의 숲’이 주최한 ‘제1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원당리 소나무 숲길이 공존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원당리 소나무 숲길은 휴전협정 후 전쟁의 상처를 안고 고향으로 복귀한 지역주민들과

군부대 등 민·군·관이 합심해 조성한 길로, 2006년 도로공사에 따른 부족한 녹지를 보완하고

마을 진입로의 전통 소나무거리(일명 저고리숲)와 연결하기 위해 중앙분리대 화단에 소나무가 연장·식재돼 관리되고 있다.

황폐한 마을의 녹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심고 가꾼 소나무들은 60여년이 흘러 현재는

직경 50cm 이상인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 웅장하고 고풍스런 숲길을 이루며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길이 됐다.

이 길은 동면 원당리에서 양구생태식물원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로,

평균 8m 정도의 높이의 소나무들이 3m 폭의 중앙분리대를 이루며

방문자들에게 청정양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북쪽으로 양구생태식물원과 대암산 생태탐방로, 펀치볼(제4땅굴, 을지전망대),

서쪽으로는 양구백자박물관과 두타연, 남쪽으로는 광치자연휴양림과 박수근미술관,

국토정중앙 등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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