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 산행기
0 산행일자 : 2004. 2. 8
0 산행코스 : 주차장-대혜문-할딱고개-정상-금오정-북서능-삼거리-관광호텔-주차장
0 날씨: 맑음
(산행시간)
10:45 주차장
11:10 대혜문
11:25 대혜폭포
11:30 할딱고개
11:40 전망바위
12:25 능선 철탑
12:45 약사암
12:50 현월봉
13:20 금오정/중식후 14:00 출발
14:30 북서릉
15:20 칼다봉
15:30 삼거리 갈림길
15:45 관광호텔
15:55 주차장
(산행기)
10:45 주차장
자가용이 가득한 주차장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매표소
소나무 숲을 빠져나와 소형주차장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고
마이산처럼 정성들여 쌓아놓은 돌탑군
눈덮인 돌이 깔린 등산로는 미끄럽다
11:10 대혜문
조심스럽게 돌 계단길을 올라가니
길옆에 금오동학(金烏洞壑)글씨가 보이고
금오산성 외성의 대혜문을 지난다
해운사
정상2.3km, 약사암2.2km, 마애불2.0km
고 박정희대통령의 영정을 모신 해운사
무학대사가 낙동강을 지나다가
금오산 정상부근의 눈모습이 북두칠성을 응시하고 있으니
장차 산 아래에서 왕이 태어날 것을 예언했다는 전설이 있고
금오산 지봉인 효자봉 아래 고 박정희대통령 생가가 있다한다
영흥정이라는 약수터에서 물 한잔 하고
도선굴 0.13km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왼쪽 폭포쪽으로 오른다
도선굴
신라말 도선선사가 득도를 했다하고
고려말 야은 길재선생이 도학에 전념했다하며
임진왜란때 주민들이 500명이 칡텅쿨을 이용해 이굴에 숨어지냈다 한다
11:25 대혜폭포
명금폭포로 불리다 본래 이름을 찾은 대혜폭포
높이27m의 폭포위로 하얀 빙벽이 그런대로 운치가 있다
대혜라는 이름은 구미일원의 농사를 짓는 물이 대혜골물이였기 때문이라나
11:30 할딱고개
폭포 옆 왼쪽계단을 따라 급경사를 오른다
가파른 길을 할딱거리며 오른다는 할딱고개
오르내리는 등산객과 눈길이 미끄러워 시간이 지체되고
11:40 능선 전망바위
왼쪽 바위에 오르니 전망대
아래로 대혜골과 금오저수지가 보이고
건너편으로 장쾌한 칼다봉 능선이 늘어서고
미끄러운 급경사 돌계단은 계속되고
잔돌 많고 돌계단 많은 경사 심한길
정상1.2km 이정표
길 왼쪽 또 다른 약수터와 폭포가 보이고
12:20 마애불 갈림길
마애불 0.6km, 정상0.9km, 약사암 0.8km
고려시대 조각한 보물 490호 마애불
큰손과 밑에 광배와 연꽃대좌까지 세밀하게 묘사한 명품
마애불이 있는 백운봉 바위들을 돌아가는 길은 입산통제로 막히고
12:25 능선 철탑
오른쪽 능선을 올라서면 철탑
백운봉이 가깝게 보인다
허물어진 성문을 들어선다
12:40 헬기장
다시 왼쪽으로 백운봉을 끼고 돌아서면
능선이 바로 올려다 보이는 계단길
계속되는 계단에서 마지막 숨을 고르며
찬바람으로 정상이 가까워짐을 안다
바람만이 휘몰아 치는 큰 헬기장
12:45 약사암
약사봉과 정상 헌월봉 암릉 사이에 있는 일주문
돌계단을 내려가면 약사암
약사봉 수직절벽아래 자리한 신라고찰
바람이 자는 구석마다 점심이 한창이다
백운봉이 내려다 보이고
오른쪽으로 정상의 송신탑이보이고
멀리 고속도로와 구미시 끝으로 낙동강이 흐른다
일주문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12:50 현월봉(976m)
한켠에 비껴 있는 정상석
최근까지 출입금지 지역
진짜정상은 송신기지안에 들어가 있고
어딜가나 명산꼭대기를 차지하고 있는 것
통신기지와 송신탑이 3개나 있고 방송국 중계탑 이동통신기지국
바람은제멋대로 세차게 불어대고
나침반을 꺼내 방향을 잡는다
13:20 금오정
기지쪽으로 가다 오른쪽 급경사 내리막
삼거리에서 다시 오른쪽 나무 계단길을 내려가
숲길을 빠져나가면
화전민이 살았다는 널찍한 분지가 성안이다
고종5년에 금오산성을 중수했다는 이끼 낀 비석과
이제는 먹을 수 없는 금오정이라 불리는 샘터
바람을 맞으며 늦은 점심을 채린다
/14:00 출발
14:30 북서릉
건너편 완만한 길을 따라 능선을 오르고
오른쪽으로 휘어 835m봉 통과
서북능이 시작된다
금오산성 외성인 성벽을 따라 내리막길
고색창연한 곳곳에 무너진 성벽이 이어지고
성터와 고사목이 있는 암봉을 지나고
암릉마다 그림같은 소나무가 걸려있는 능선
도중에 널찍한 암벽위 전망대에 서면
백운봉과 정상일대의 통신탑이 보인다
눈덮인 양쪽의 날카로운 산성길은
조금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는 좁고 미끄러운 길
735m봉을 지나며 길은 더욱 좁아지고
눈덮인 등산로는 미끄러지면 끝장이다
15:20 칼다봉(585m)
산불로 죽은 고사목들이 있는 능선에서 휴식
작은 암봉을 오르고 내리고
완만한 길을 가다 급히 내려 가는길
외줄 걸린 좁은 통로를 겨우 내려서
케언 있는 칼다봉을 지나면 바위전망대
15:30 삼거리
뒤돌아보면 내려온 서북릉이 길게 보이고
건너다보면 도선굴이 있는 암벽과 백운봉
내려다보면 저수지가 가깝게 보이는 곳
급경사 길을 내려가면 삼거리 이정표
자연학습관,관광호텔,칼다봉 갈림길이다
15:45 관광호텔
우회전하여 사면을 따라 통나무계단을 지나고
소나무가 가득한 숲길을 빠져나오면
공사 중인 구미관광호텔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가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라는 시조비와
야은 길재선생을 추모하는 채미정
15:55 주차장
눈덮인 등산로를 오르는 힘겨움과
서북릉의 산성을 따라온 하루
힘든 산행을 하산주로 달랜다
0 산행일자 : 2004. 2. 8
0 산행코스 : 주차장-대혜문-할딱고개-정상-금오정-북서능-삼거리-관광호텔-주차장
0 날씨: 맑음
(산행시간)
10:45 주차장
11:10 대혜문
11:25 대혜폭포
11:30 할딱고개
11:40 전망바위
12:25 능선 철탑
12:45 약사암
12:50 현월봉
13:20 금오정/중식후 14:00 출발
14:30 북서릉
15:20 칼다봉
15:30 삼거리 갈림길
15:45 관광호텔
15:55 주차장
(산행기)
10:45 주차장
자가용이 가득한 주차장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매표소
소나무 숲을 빠져나와 소형주차장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고
마이산처럼 정성들여 쌓아놓은 돌탑군
눈덮인 돌이 깔린 등산로는 미끄럽다
11:10 대혜문
조심스럽게 돌 계단길을 올라가니
길옆에 금오동학(金烏洞壑)글씨가 보이고
금오산성 외성의 대혜문을 지난다
해운사
정상2.3km, 약사암2.2km, 마애불2.0km
고 박정희대통령의 영정을 모신 해운사
무학대사가 낙동강을 지나다가
금오산 정상부근의 눈모습이 북두칠성을 응시하고 있으니
장차 산 아래에서 왕이 태어날 것을 예언했다는 전설이 있고
금오산 지봉인 효자봉 아래 고 박정희대통령 생가가 있다한다
영흥정이라는 약수터에서 물 한잔 하고
도선굴 0.13km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왼쪽 폭포쪽으로 오른다
도선굴
신라말 도선선사가 득도를 했다하고
고려말 야은 길재선생이 도학에 전념했다하며
임진왜란때 주민들이 500명이 칡텅쿨을 이용해 이굴에 숨어지냈다 한다
11:25 대혜폭포
명금폭포로 불리다 본래 이름을 찾은 대혜폭포
높이27m의 폭포위로 하얀 빙벽이 그런대로 운치가 있다
대혜라는 이름은 구미일원의 농사를 짓는 물이 대혜골물이였기 때문이라나
11:30 할딱고개
폭포 옆 왼쪽계단을 따라 급경사를 오른다
가파른 길을 할딱거리며 오른다는 할딱고개
오르내리는 등산객과 눈길이 미끄러워 시간이 지체되고
11:40 능선 전망바위
왼쪽 바위에 오르니 전망대
아래로 대혜골과 금오저수지가 보이고
건너편으로 장쾌한 칼다봉 능선이 늘어서고
미끄러운 급경사 돌계단은 계속되고
잔돌 많고 돌계단 많은 경사 심한길
정상1.2km 이정표
길 왼쪽 또 다른 약수터와 폭포가 보이고
12:20 마애불 갈림길
마애불 0.6km, 정상0.9km, 약사암 0.8km
고려시대 조각한 보물 490호 마애불
큰손과 밑에 광배와 연꽃대좌까지 세밀하게 묘사한 명품
마애불이 있는 백운봉 바위들을 돌아가는 길은 입산통제로 막히고
12:25 능선 철탑
오른쪽 능선을 올라서면 철탑
백운봉이 가깝게 보인다
허물어진 성문을 들어선다
12:40 헬기장
다시 왼쪽으로 백운봉을 끼고 돌아서면
능선이 바로 올려다 보이는 계단길
계속되는 계단에서 마지막 숨을 고르며
찬바람으로 정상이 가까워짐을 안다
바람만이 휘몰아 치는 큰 헬기장
12:45 약사암
약사봉과 정상 헌월봉 암릉 사이에 있는 일주문
돌계단을 내려가면 약사암
약사봉 수직절벽아래 자리한 신라고찰
바람이 자는 구석마다 점심이 한창이다
백운봉이 내려다 보이고
오른쪽으로 정상의 송신탑이보이고
멀리 고속도로와 구미시 끝으로 낙동강이 흐른다
일주문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12:50 현월봉(976m)
한켠에 비껴 있는 정상석
최근까지 출입금지 지역
진짜정상은 송신기지안에 들어가 있고
어딜가나 명산꼭대기를 차지하고 있는 것
통신기지와 송신탑이 3개나 있고 방송국 중계탑 이동통신기지국
바람은제멋대로 세차게 불어대고
나침반을 꺼내 방향을 잡는다
13:20 금오정
기지쪽으로 가다 오른쪽 급경사 내리막
삼거리에서 다시 오른쪽 나무 계단길을 내려가
숲길을 빠져나가면
화전민이 살았다는 널찍한 분지가 성안이다
고종5년에 금오산성을 중수했다는 이끼 낀 비석과
이제는 먹을 수 없는 금오정이라 불리는 샘터
바람을 맞으며 늦은 점심을 채린다
/14:00 출발
14:30 북서릉
건너편 완만한 길을 따라 능선을 오르고
오른쪽으로 휘어 835m봉 통과
서북능이 시작된다
금오산성 외성인 성벽을 따라 내리막길
고색창연한 곳곳에 무너진 성벽이 이어지고
성터와 고사목이 있는 암봉을 지나고
암릉마다 그림같은 소나무가 걸려있는 능선
도중에 널찍한 암벽위 전망대에 서면
백운봉과 정상일대의 통신탑이 보인다
눈덮인 양쪽의 날카로운 산성길은
조금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는 좁고 미끄러운 길
735m봉을 지나며 길은 더욱 좁아지고
눈덮인 등산로는 미끄러지면 끝장이다
15:20 칼다봉(585m)
산불로 죽은 고사목들이 있는 능선에서 휴식
작은 암봉을 오르고 내리고
완만한 길을 가다 급히 내려 가는길
외줄 걸린 좁은 통로를 겨우 내려서
케언 있는 칼다봉을 지나면 바위전망대
15:30 삼거리
뒤돌아보면 내려온 서북릉이 길게 보이고
건너다보면 도선굴이 있는 암벽과 백운봉
내려다보면 저수지가 가깝게 보이는 곳
급경사 길을 내려가면 삼거리 이정표
자연학습관,관광호텔,칼다봉 갈림길이다
15:45 관광호텔
우회전하여 사면을 따라 통나무계단을 지나고
소나무가 가득한 숲길을 빠져나오면
공사 중인 구미관광호텔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가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라는 시조비와
야은 길재선생을 추모하는 채미정
15:55 주차장
눈덮인 등산로를 오르는 힘겨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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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산행을 하산주로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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