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이야기/나무와새
감
마가목
붉나무(오배자)
붉나무(오배자)
별명:오배자나무<옻나무과>
약용부위: 열매<진딧물이 생긴 벌래집>,잎,줄기껍질
생약명: 염부자,염부엽,염부수백피
약효: 이질,뱀에물린데,만성적인설사,기침,천식,장염등
매미목[同翅目] 진딧물과의 오배자면충이 옻나무과의 붉나무(오배자나무, 백충창)의 잎에 기생하여
만든 벌레혹. 불규칙적인 주머니 모양으로 사람의 귀 모양을 닮은 것이 많다. 속이 비어 있고, 맛이 매우 시다.
산에서 흔하게 볼수있고 일본,중국,타이완,히말라야,인도차이나에 분포
핵과는 10월에 익고 편구형이며 황적색,황갈색의 잔털로 덮여 있다.지름4mm 흰색껍질로 덮여 있다.
벌레집은 부정형의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으며 신선품은 녹색이나 빨간색이지만
약품으로 처리한것은 회색빛깔을 띠고 바깥면은 짧은 털이 많으며
껍질의 두께는 1~2mm이고 부서지기 쉽다.
가을에 아주곱게 단풍이 물들기 때문에 붉나무라고 한다.
열매를따서 땅속에 묻어두면 소금이 생기는데 사찰이나 민간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나무에 오배자진딧물 melaphis chinensis이 알을 까서 생긴 벌레집을 오배자라고하며
지사제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공업적으로는 잉크,물감,색소 제조의 원료로 이용된다.
오배자는 송나라때의 개보본초에 수재되어 있다.
민간요법으로 구내염이나 벌레에 물렷을때에도 가루를 내어 뿌리거나 바른다.
한약처방명: 옥쇄단,방맥정봉
▶북한의 동의학사전에서는
"오배자는 붉나무 벌레집이다. 문합(文蛤), 백충창(白蟲倉)이라고도 한다.
옻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붉나무의 잎에 생긴 벌레집을 말린 것이다.
붉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9~10월에 붉나무벌레집을 따서 증기에 쪄서 말린다.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쓰고[苦] 시며[酸] 독이 없다.
치선(齒宣)과 감닉, 폐에 풍독이 있어서 피부가 헐거나 버짐이 생겨
가렵고 고름 또는 진물이 흐르는 것을 낫게 한다.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옻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붉나무(오배자나무)의 뿌리와 잎이다.
나무에 기생하는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한다.
성미는 염부목은 시고 짜며 차다.오배자는 시고 평하다.
효능은 염부목은 청열해독, 산어지혈한다.
오배자는 렴폐, 삽장, 지혈, 해독한다.
뿌리는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장염, 치질 출혈에 효력이 있다.
잎은 제독작용이 있으므로 뱀에 물린데 붙인다.
오배자는 수렴 작용이 강하여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만성해수를 그치게 하고
잘 치유되진 않는 이질, 탈항, 자한, 도한, 유정을 치료한다.
지혈 작용은 대변 출혈, 코피, 자궁 출혈을 그치게 하고 외상 출혈에도 유효하다.
종기, 피부염, 가려움증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약리작용에서 오배자의 'gallotammin' 성분은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 점막에 접촉되면 조직 단백이 응고되어 수렴 효과를 나타낸다.
이질균, 녹농균 등에 항생물 작용이 있고 항생육작용이 있어서 정자를 감소시킨다.
간 기능 보호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에서 소화기도 출혈에 이 약물 15그램을 가자(訶子)와 배합하여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고, 궤양성결장염, 방사성직장염, 유정, 폐결핵으로 인한 도한, 각혈,
이질, 자한, 당뇨병, 말기 분문암 및 식도암, 치질, 화상, 조루, 야제(夜啼), 소아설사,
가을철에 유행하는 장염 등에 치료효과를 보였다."
본초도감에서는
붉나무 열매에 달리는 소금은 아주 옛날에 바다에서 거리가 먼 심심산골에서는
이 열매를 짓찧어서 물에 주물러 그 물로 두부를 만드는 간수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산속에서 오랫동안 지내는 사람들에게 소금을 제공해주는 귀중한 약소금이 된다.
흔히 뿔나무라고 부르는 붉나무는 잎 모양이 옻나무를 닮았고 잎을 꺾으면 흰 진이 나온다.
잎에 달린 울퉁불퉁하고 울긋불긋하게 생긴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하여
옛날부터 피를 멎게 하거나 염증을 치료하는데 널리 썼다.
붉나무는 가을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워서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는
정원수나 가로수로도 널리 심는다.
붉나무 단풍은 단풍나무 못지 않게 빛깔이 곱고 오래 간다.
붉나무 꽃에는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도 중요하다
붉나무 꿀은 빛깔이 맑으며 맛과 향기가 좋고 약효가 높다 하여
보통 꿀보다 곱절이나 비싼 값을 받는다.
붉나무는 옻나뭇과의 잎 지는 작은 키나무이다.
아주 작은 포도송이처럼 열리는 열매는 익으면 짠맛과 신맛이 나는 흰가루로 덮여 있다.
잎자루의 날개에 오배자 진딧물이 기생하면 잎에 커다란 풍선 주머니 같은 혹이 튀어나와 벌레집
을 형성한다. 바로 이것이 오배자(五倍子)이다.
천을 물들이는 천연 염료와 잉크를 만드는 원료로도 사용한다.
백충창(百蟲倉, 오배자, 붉나무) 20g을 뭉굿한 불로 약 30분 정도 볶은 다음
온수를 부어 나오는 김으로 귀두 부위를 몇 분 쐬고 나서 수온이 40도 정도 되면
귀두를 그 물에 5~10분 정도 잠기게 한다.
이것을 매일 밤 한 번 씩 보름 동안을 1기 로 한다.
일반적으로 2기 이내에 귀두에 피부 점막이 두터워지고 억세져 조루 방지가 된다.
단 이 연단 기간에 성생활은 하면 실패한다.
백충창이란 벌레 집으로 건재약국에 가면 구 할 수 있다.
백창충 가루를 배꼽에 붙이면 유정을 고칠 수도 있다.
오배자는 렴폐, 삽장, 지혈, 해독한다.
뿌리는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장염, 치질 출혈에 효력이 있다.
잎은 제독작용이 있으므로 뱀에 물린 데 붙인다.
오배자는 수렴 작용이 강하여 폐기능 허약으로 인한 만성해수를 그치게 하고
잘 치유되진 않는 이질, 탈항, 자한, 도한, 유정을 치료한다.
지혈 작용은 대변출혈, 코피, 자궁출혈을 그치게 하고 외상 출혈에도 유효하다.
종기, 피부염, 가려움증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약리작용에서 오배자의 'gallotammin' 성분은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 점막에 접촉되면 조직 단백이 응고되어 수렴 효과를 나타낸다.
이질균, 녹농균 등에 항생물 작용이 있고 항생육작용이 있어서 정자를 감소시킨다.
간 기능 보호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
붉나무라는 이름은 단풍이 붉고 아름다워서 붙여졌다.
또 수수알만한 열매에 뒤집어 씌워져 있는 흰 가루가 짜고 신맛이 있어
염부목(鹽膚木),염부자(鹽膚子)라고 부르기도 한다.
붉나무 열매에 달리는 소금은 옛날,심심산골에서는 두부를 만드는 간수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산속에서 오랫동안 지내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약소금이 됐다.
붉나무 열매는 시고 짜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진액을 생성하고 폐를 촉촉하게 하며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이며
땀을 수렴하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하루 12~2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 시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르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껍질은 지혈,회충 구제,뱀과 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맛이 짜고 떫으며 성질이 서늘한 뿌리는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고 어혈을 제거하며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붉나무 벌레집인 오배자는 맛은 시고 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위,대장에 작용한다.
폐가 허해서 오래 낫지 않는 기침,이질과 설사, 탈항 및 산후 탈항,물을 많이 마시는 소갈증에,
혈뇨,코피,음낭습진, 손발 갈라져 터진데,치아를 뺀 상처의 지혈 등에 사용한다.
이른 가을 벌레가 나가기 전에 벌레집을 따서 증기에 쪄 벌레를 죽이고 말려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붉나무를 개옻나무로 착각, 접근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붉나무는 전혀 옻이 오르지 않으며 안전한 약나무이다.
붉나무는 잎줄기에 날개가 있고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나 개옻나무는 날개와 톱니가 없다.
붉나무의 꽃은 황백색이지만 개옻나무는 황록색이다.
열매는 붉나무가 황적색이고 열매 껍질에 흰가루 덩어리가 있으나,
개옻나무는 황갈색이고 열매 껍질의 털이 강하고 굳세다.
가을에 아주곱게 단풍이 물들기 때문에 붉나무라고 한다.
열매를따서 땅속에 묻어두면 소금이 생기는데 사찰이나 민간에서 사용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수렴(收斂) ·지혈 ·해독 ·항균의 효력이 있어,
설사 ·탈항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도한 ·유정(遺精) ·혈변 ·혈뇨 ·구내염 등에 처방한다.
타닌 성분을 50∼60% 함유하고 있어 타닌제를 비롯하여 염모제(染毛劑)나 잉크의 원료가 된다.
붉나무벌레 집(오배자)에는 탄닌 성분이 50~60% 들어 있어 강한 수렴작용과 설사를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오이풀과 같이 쓰면 그 효과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