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지나무 Japanese bush cherry
당옥매·참옥매화라고도 합니다.
앵두나무와 흡사하고 열매 역시 작지만 앵두와 비슷해서 산앵두라고도 부릅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나무껍질은 회갈색 입니다. 방향성이 있습니다
이스라지의 씨를 욱리인이라고 하는데 '향기가 가득하다'는 뜻이며
이스라지의 꽃과 열매가 작지만 모두 향기롭기 때문에 생긴 이름입니다.
장미과의 산이스라지나무는 우리나라 전국 산지곡간 및 수림속에 자생 합니다.
속명 심산욱이, 동북야앵, 산이스라지 라고도 부르며 생약명은 욱리인(郁李仁)입니다.
북한지역에서는 산앵두나무, 이스라치나무, 유수라지나무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낙엽관목인 산이스라지는 높이 1m 안팎이고 소지는 회갈색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어린 가지는 자녹색입니다.
4~5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 가까운 연한 홍색이며 한곳에 2~4개가 모여 달리고 산형으로 달리며 잎보다 먼저 핍니다.
7월에 열매가 성숙되며 핵과는 둥글고 붉은색으로 익습니다.
관상용, 약용에 쓰이고 관상수 및 민간에서 열매를 해열, 치통, 장염, 당뇨, 천식,
위장병, 이뇨, 부종, 진통약으로 쓰입니다.
추위에 강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 및 식재가 가능하며
양수로 볕바른 곳에 심어야 하며 토질에 대한 적응력은 강한 편입니다.
유사종
잎맥에 털이 많은 것을 털이스라지,
씨방과 암술대의 밑 부분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산이스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