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갑 허영
현재 지방 정원 조성이 추진되는 상중도를 중심으로 붕어섬과 하중도,
캠프페이지 일부를 묶어 네트워크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7년 태양광 발전 사업이 종료되는 붕어섬 정원 개발을강원특별자치도에 제안했다.
또 2025년 정원산업박람회, 2030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춘천을 정원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인구 2~3만 명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은퇴자도시 조성과 특별법 제정을 공약했다.
단순한 실버타운, 요양시설이 아닌 주거와 의료, 운동, 커뮤니티, 상업 등
정주시설을 하나로 모은 은퇴자주거복합단지를 구상했다.
역세권 공간혁신 프로젝트를 통한 퇴계역 신설과 경춘선 도심구간 지하화도 눈길을 끄는 공약이다.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춘천역 일원 51만㎡ 부지에 주거 및 상업, 업무, 문화,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며 정부 예타를 앞두고 있다.
4년 전에도 공약했던 퇴계역 신설은 올 초 철도지하화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실현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 밖에 허 당선자는 기업혁신파크와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완공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축구전용구장 건립, GTX-B 춘천 연장 등 SOC 조기 추진을 약속했다.
춘천을 한기호
제2경춘국도와 서면대교, 소양8교는 서면과 강북지역 숙원 사업들로
현재 정부 심의 통과를 최우선 목표로 행정 절차가 이행되고 있다.
또 한 당선자는 북산면 추곡리~양구군 양구읍 공리 구간 국도 46호선 확장,
북산면 조교리~추전리 교량·도로 건설 등 교통 편의 개선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강북지역 교육·문화 복합타운 조성 및 국제학교 설립을 공약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우두동 옛 도농업기술원 일대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교육·문화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이 곳에는 북부시립도서관, 도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국제학교 설립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교육 현안으로 국회의 역할이 막중하다.
이 밖에 한 당선자는 소음 피해를 야기하는 신북읍 항공대 이전,
소양호와 파로호 테마관광지 및 지역연계 관광 네트워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지역을 막론한 서울-지방상생형 골드시티 유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유치,
군인 자녀 고교 설립, 미래형 마이스터고교 지정 추진 등의 공약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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