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명 : 운악산(935.5m)~아기봉(772m) 0 위치 : 경기 가평군 하면 상판리, 포천군 화현면
0 코스 : 대원사~운악산~절고개~철암재-아기봉~무명폭~산달랑이(기도원) 0 산행일 : 2006. 3. 5(일) 0 산행시간 : 7시간/맑음 
(산행기록) 09:40 대원사 입구 09:50 대원사 10:00 계곡좌측 능선 10:30 사다리 암릉 11:50 주릉사거리 -정상 0.2km 12:00 운악산 정상(935.5M) /12:40 점심 출발
12:50 남근석 촬영소 13:00 절고개 -현등사,대원사 갈림길 13:35 철암재 14:00 740봉 -한북정맥 분기 14:45 아기봉
15:00 능선갈림길-하산 15:20 급경사 계곡 16:00 무명폭포 16:25 채석장 도로 16:40 산달랑이-새문안교회 수양관
<들어가기> 경기도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는 운악산(雲岳山)은 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송악산(개성)과 함께 경기 5악으로 불린다. 이 중에서 최고봉은 물론 화악산이지만 그 산세의 수려함에 있어서는 운악산이 5악 중의 으뜸이다.
주봉인 망경대를 중심으로 웅장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듯 솟구쳤다고 해서 운악산(雲岳山)이라고 불리며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주춧돌만 남은 절터 석등에서 불이 꺼지지 않고 있음을 보고 중창하여 생긴 이름이다.
일설에는 보조국사가 도봉산 원통암에 있을 때 동방에서 3주야간이나 빛을 발하고 있으므로 이곳까지 찾아왔더니 잡초 우거진 곳에 관음당이 있었고 그 곁의 석등으로부터 빛이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운악산의 북쪽에는 한북 정맥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있고 남쪽에는 북한강이 동서로 흐르고 있다.
한북정맥은 포천군과도 경계를 이루는데 운악산을 중심으로 하여 국망봉(1,168m), 강씨봉(830m), 청계산(849m), 원통산(567m) 등이 솟아 있다.
(산행기)
대원사 현리를 지나 새로운 도로 그사이 진입로가 바뀐다 아담하던 대원사는 어느새 우람하게 치장을 하고 계곡을 지킨다
우측 계곡으로 들어서눈데 간밤에 내린눈이 등산로를 덮어버렸다
계곡좌측 능선 임도를 오르는 길은 미끄로운 눈길 계곡 합수점에서 개울을 건너 좌측 능선을 오른다
사다리 암릉 발밑은 낙엽 그 아래로 빙판길 급경사 능선은 눈과 얼음 사다리가 걸린 암벽을 오르면 기분좋은 소나무 능선길
궁예소 궁예소는 입산통제로 지나치고 암릉이 무서워 아이젠을 채운다
높이만큼이나 흰눈이 덮인 길 눈높이로 한북정맥이 금을 긋는다
쉼터 넒은 공터 마지막 급경사에서 숨을 고르고 비탈을 돈다 멋드러진 암봉하나 그리고 안내판 능선위로는 현등사에서 오르는 사람들이 분주하다
운악산 능경봉(935.5M) 계단을 오르면 정상인 헬기장 따뜻한 날씨에 땅이 질퍽이고, 조망도 별로... 넓은 공터에 바위 그리고 정상표지석이 있다 좌측 한켠에다 점심을 채린다
동쪽 건너 편으로 명지산의 거대한 산맥과 연인산,대금산 줄기가 가로 지르고 북쪽으로는 청계산,강씨봉,국망봉의 육중한 산맥
삼거리 이정표 나무계단을 다시 내려서면 운주사, 현등사 갈림길 아기봉을 향하여 다시 출발.
남근석촬영소 암릉에 걸린 소나무가 그림이다 발아래로 남근석이 보인다. 비슷하게 생겼다고 보기에는...
절고개 현등사, 대원사, 아기봉 갈림길 안부 등산객이 많이 다니질 않아 발자욱이 희미한데 부드러운 능선길에 바위봉 하나 미끄러운 우회길을 따른다
눈길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따뜻한 날씨로 얼음이 녹아 질퍽이는 길. 왼쪽의 채석장이 산허리를 헤쳐놓았다.
철암재 사람이 다니지 않는 희미한 길 채석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흰눈 반대쪽으로 밧줄이 매어져 있다
740봉 한북정맥과 갈라지는 곳 통천문을 지나 경사가 무척 심하다. 바람골 바위를 지나고, 암릉길을 계속 진행
아기봉 작은 바위가 켜로 올려져 있는 암봉 그래도 아기봉을 나뭇가지에 걸어놓았다
소나무에 가려 사방 조망이 가린다 가야할 봉우리 세개와 멀리 신상교가 멀리 보이고.
급사면 능선을 내려서면 급경사 길 안부에서 능선길을 버리고 표지리본을 따라 왼쪽으로 내려서면 공터
좁은 내리막 길에서 빙판을 만난다 엉덩이로 타고 내려오는 눈길에서 넘어지고 자빠지고 급사면을 계속 내려가니 바로 계곡이다.
무명폭포 하산길을 놓치고 헤메는데 다시 능선을 타고 올라가 절벽옆 계곡으로 내려가 산허리를 돈다
이름도 안내도 없는 폭포지만 가평국망봉의 무주채폭포와 너무도 흡사한데 여름철 비온뒤의 폭포수는 웅장할것이다.
채석장 진입로 지루한 계곡길 낙엽 아래로 숨겨진 빙판을 피하느라 발밑이 조심스럽다
계곡은 봄이지만 손이시리지만 훍탕길에 딩군 손발을 씻으며 힘든 시간을 잊는다
산달랑이 여름이면 가벼운 이 길을 눈길과 싸우느라 파김치가 된다
무논이 되어버린 비포장길을 내려가 새문안교회 수양관에서 버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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