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서파 종주기
백두산 최고봉은 장군봉(2,749m)이며, 산 전체의 총 면적은 8,000㎢. 완만한 현무암 대지로 형성된 순상화산이나 2,200m이상의 산정부는 조면암으로 구성된 종상화산으로 형성된 아스피테-톨로이데식의 복합화산이다. 약 100만년 전 땅속 깊은 곳에서 용암이 솟아나와 이루어진 화산체로 산정에는 함몰로 생긴 칼데라호 천지가 있고 천지의 물은 달문이라는 화구벽을 통해 장백폭포를 이루고 쑹화강으로 유입된다.최고봉인 장군봉을 정점으로 해발봉(2,719m)과 향도봉(2,712m) 등 해발 2,500m이상인 봉우리만도 16개이며, 봉우리의 명칭이 달라 중국측에서는 북한쪽의 최고봉인 장군봉을 백두봉이라고 부르는 것을 비롯하여 삼기봉,고준봉,자하봉(2,618m),화개봉,철벽봉(2,560m),천활봉,용문봉,관일봉,금병봉,지반봉(2,603m),와호봉(2,566m),관면봉 등 각 봉우리에 모두 명칭이 있으며 이러한 명칭은 1900년대 초에 붙여진 이름이다.산위에 부석이 덮여 있어 "백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백두산에는 7월 중순까지도 음지 일부분에는 하얀 눈이 녹지 않고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쪽과 북쪽은 중국 길림성, 동쪽과 남쪽은 북한의 양강도에 속한다. 불함산, 개마대산, 도태산, 태백산, 장백산 등으로도 불려왔다. 백두산에 오르는 길은 동서남북 방위에 따라 오르는 길이 크게 네가지.백두산 등정로엔 북파.서파 식으로 '파(坡)'란 각운이 붙는다. 중국말로 '파'는 '언덕'이란 뜻이다. 서파에서 시작해 5호 경계비에서 청석봉.백운봉.녹명봉.차일봉을 차례로 넘어 달문으로 내려오는 13㎞ 구간을 천지를 오른편에 끼고 장장 8시간을 내닫은 여정이다. 중국인의 행락지로 전락한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성산이 아니라 판박이 산행일 뿐이다. 종주에서 경험한 선경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친구들이 묻는다. 백두산에 가 보니 어떠냐? 그냥 거기에 있더라. 정 궁금하면 한번 직접 가보라고.... 천지 종주의 나머지 절반을 채우지 못한다면 다시는 가지 않겠노라
07:30 서파 도착이도백하를 지나 서파산문으로 가는 길은 노면이 험하다. 평지를 달리는 듯하지만 실제로 고도는 오르는 중이다. 날이 밝아오며 이깔나무 숲사이로 질퍽거리는 도로가 계속 이어진다 하늘 바로 아래의 땅 백두에 들었다. 이미 해발 1000m를 훌쩍 넘었다.
08:40 찦차 환승각자 도시락 두개와 생수 한병을 배낭에 넣고 출발.숲속을 절개하여 만든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니 거대한 백두산 연봉이 나타나고.. 09:05 주차장 도착지프를 타고 5호 경계비 주차장까지 올라가 늦은 도시락으로 아침을 한다. 5호 경계비까지 오르는 계단에는 등산객이 줄지어 길게 늘어서 있다.
사람을 가마위에 태우고 5호 경계비까지 가는데 한화 5만원.가쁜 숨은 쉬 가라앉지 않는다. 1386 계단을 올라 천지가 보이는 능선에 섰다.
10:00 제5호경계비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서 있는 비석이 서쪽 경계인 5호 경계비다.발아래에 있는 청정무구의 물이 천지다. 일순 숙연해졌다.지금 이 순간을 형용한다는 건 무리다. 가지 못하는 우리 땅... 눈에 넣어 두느라 시간이 지체된다시인 고은이 천지와 마주치자 그 자리에서 몸을 던져 몇 번이고 절을 올렸다는 얘길 이제야 믿는다. 북한 쪽에 있어 갈 수 없는 2749m인 장군봉이 건너편..
10:30 마천우(2,564m)백두산 천지 외륜 트레킹은 5호 경계비에서 왼쪽 마천우와 청석봉의 허리를 따라 올라가며 산행이 시작된다.
형형색색의 등산복이 한줄로 길게 늘어서 구름 속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은 백두산에서나 볼 수 있는 생경한 풍경.
왼편으로 산구릉이 장쾌하게 드러난다. 선녀가 열두폭 비단치마를 펼친 듯 원시의 지형이 기하학적 구도를 그리며 구릉과 계곡을 이루고..우측으로는 천지에 서서히 안개가 묻히며 스스로를 신비속으로 감춘다
한도 없고, 끝도 없다. 시야에 걸리적거리는 것도 하나 없다. 확 트인 평원엔 꽃들이 이제 절정을 지나 시들어 가고 있는 중.
11:15 청석봉(2,662m)청석봉 허리는 급경사인데다 날카로운 바위들로 이루어진 너덜 지대
그리고 미끄러운 이끼 밭이 교차해 처음부터 산행객들을 주눅들게 한다.숨이 턱에 찰 무렵 청석봉 왼쪽 날개에 선다.
오른쪽으로 장엄한 연봉이 흘러가는 구름 속에서 언뜻언뜻 모습을 드러내고 골프장을 닮은 서파 고원은 드넓은 만주벌판을 향해 말을 달리듯 거침없다.
12:00 한허계곡 천지와 함께 능선을 따르던 길은 백운봉에 가로막혀 한허계곡을 향한다. 천지의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흐르는 한허계곡에서 휴식 세수도 하고 간식도 먹으며 휴식 /12:30 출발
고산 초원은 알프스 초원을 무색케 할 정도로 광활한 데다 온갖 희귀한 야생화들이 피고 지는 천상의 화원이다.
13:40 갈딱고개 이제 다시 백운봉을 향해 우측 급경사길을 재촉한다. 모두가 힘들어 하는데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오르막에서 빨리 가지 말아야 한다. 한허계곡에서 백운봉 능선까지는 최대의 난코스. 경사가 가파른데다 너덜 지대를 올라야 하기 때문에 깔딱고개란 별명이 붙었다.
젖 먹던 힘을 다해 능선에 올랐다 싶으면 백운봉은 저만치 물러나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야생화가 가득한 초원에서 늦은 점심을 차린다. 역시 먹는건 즐겁다 /14:20출발
14:30 백운봉(2,691m) 하늘과 맞닿은 구름모자를 쓴 백운봉으로 가는 길. 순간 하늘이 어두워지고 이내 바람이 몰고 온 구름 속으로 천지를 숨겨버린다. 비가림을 하느라 대열이 어수선 해지며 산행이 지체된다.
백운봉이 위험하다고 오르지 못한채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나 내려오니 벼랑에 뿌리를 내린 두메양귀비는 수줍은 듯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고, 위보다는 바람이 덜하고 빗줄기는 더욱 거세진다. 이것이 백두산의 심술인가보다
15:15 녹명봉(2,603m) 갑자기 비가 거세게 쏟아지고 얼굴을 때리는데 비내리는 백두산은 다소 한기가 들며 짙은 안개로 방향조차 구분이 않된다 녹명봉에서 차일봉까지는 아찔한 바위 벼랑의 연속. 초원지대를 건너고 너덜 지대를 올라 이끼로 뒤덮인 길을 걷는다.
15:30 차일봉(2,595m) 가파른 포물선을 그리는 내륜엔 주름치마처럼 눈 녹은 물이 흘러내린 흔적이 선명하고 물가엔 온갖 야생화들이 피어 눈을 아리게 한다.
빗물 머금은 이끼 길은 융단처럼 푹신푹신하지만 그만큼 걷기도 힘들다. 이제 서서히 피로가 몰려오고 초원에 주저앉아 세월을 잊는다
16:00 달문갈림길 차일봉부터는 내리막길. 길은 이곳에서 두 갈래로 나뉜다. 천지의 물이 장백폭포를 거쳐 만주 송화강으로 흐르는 달문이 내려다 보인다
우리가 서있는 곳은 양탄자 같은 넓은 초원이지만 바로아래는 까마득한 절벽 그리고 바닥에는 협곡을 뚫고 장백폭포가 흐른다
한국의 그랜드캐년이 여기... 그 웅장함이란 평생을 두고 기억할 것이다 대협곡을 따라 장백폭포가 흐르는데 가까이가면 절벽으로 위험하다
백두산의 연평균 기온은 -7.3도이고 극단적인 최저 기온은 -44도. 9월 초순이면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계곡엔 녹지 않은 만년설이 있다. 아직도 군데군데 희게 보이는 잔설이 남아있는 이곳.
16:45 옥벽폭포 길은 우측으로 희미하게 휘어지며 내리막이 이어지는데 초원의 중심을 따라 흰비단을 드리운 폭포가 한폭의 그림
17:30 소천지 소천지까지는 마지막 인내심을 요구하는 구간이다.빤히 내려다보이는 소천지이지만 2∼3시간을 형형색색의 들꽃과 함께한다 소천지는 작은 연못이지만 거울같아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곳. 약왕부와 약왕동상을 지나 하산을 서두른다
17:40 매표소 장장 8시간이 걸리는 트레킹. 쉽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다. 마음의 준비와 체력을 미리 준비한다면 누구에게나 권해 드리고 싶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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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최고봉은 장군봉(2,749m)이며, 산 전체의 총 면적은 8,000㎢. 완만한 현무암 대지로 형성된 순상화산이나 2,200m이상의 산정부는 조면암으로 구성된 종상화산으로 형성된 아스피테-톨로이데식의 복합화산이다. 약 100만년 전 땅속 깊은 곳에서 용암이 솟아나와 이루어진 화산체로 산정에는 함몰로 생긴 칼데라호 천지가 있고 천지의 물은 달문이라는 화구벽을 통해 장백폭포를 이루고 쑹화강으로 유입된다.최고봉인 장군봉을 정점으로 해발봉(2,719m)과 향도봉(2,712m) 등 해발 2,500m이상인 봉우리만도 16개이며, 봉우리의 명칭이 달라 중국측에서는 북한쪽의 최고봉인 장군봉을 백두봉이라고 부르는 것을 비롯하여 삼기봉,고준봉,자하봉(2,618m),화개봉,철벽봉(2,560m),천활봉,용문봉,관일봉,금병봉,지반봉(2,603m),와호봉(2,566m),관면봉 등 각 봉우리에 모두 명칭이 있으며 이러한 명칭은 1900년대 초에 붙여진 이름이다.산위에 부석이 덮여 있어 "백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백두산에는 7월 중순까지도 음지 일부분에는 하얀 눈이 녹지 않고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쪽과 북쪽은 중국 길림성, 동쪽과 남쪽은 북한의 양강도에 속한다. 불함산, 개마대산, 도태산, 태백산, 장백산 등으로도 불려왔다. 백두산에 오르는 길은 동서남북 방위에 따라 오르는 길이 크게 네가지.백두산 등정로엔 북파.서파 식으로 '파(坡)'란 각운이 붙는다. 중국말로 '파'는 '언덕'이란 뜻이다. 서파에서 시작해 5호 경계비에서 청석봉.백운봉.녹명봉.차일봉을 차례로 넘어 달문으로 내려오는 13㎞ 구간을 천지를 오른편에 끼고 장장 8시간을 내닫은 여정이다. 중국인의 행락지로 전락한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성산이 아니라 판박이 산행일 뿐이다. 종주에서 경험한 선경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친구들이 묻는다. 백두산에 가 보니 어떠냐? 그냥 거기에 있더라. 정 궁금하면 한번 직접 가보라고.... 천지 종주의 나머지 절반을 채우지 못한다면 다시는 가지 않겠노라
07:30 서파 도착이도백하를 지나 서파산문으로 가는 길은 노면이 험하다. 평지를 달리는 듯하지만 실제로 고도는 오르는 중이다. 날이 밝아오며 이깔나무 숲사이로 질퍽거리는 도로가 계속 이어진다 하늘 바로 아래의 땅 백두에 들었다. 이미 해발 1000m를 훌쩍 넘었다.
08:40 찦차 환승각자 도시락 두개와 생수 한병을 배낭에 넣고 출발.숲속을 절개하여 만든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니 거대한 백두산 연봉이 나타나고.. 09:05 주차장 도착지프를 타고 5호 경계비 주차장까지 올라가 늦은 도시락으로 아침을 한다. 5호 경계비까지 오르는 계단에는 등산객이 줄지어 길게 늘어서 있다.
사람을 가마위에 태우고 5호 경계비까지 가는데 한화 5만원.가쁜 숨은 쉬 가라앉지 않는다. 1386 계단을 올라 천지가 보이는 능선에 섰다.
10:00 제5호경계비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서 있는 비석이 서쪽 경계인 5호 경계비다.발아래에 있는 청정무구의 물이 천지다. 일순 숙연해졌다.지금 이 순간을 형용한다는 건 무리다. 가지 못하는 우리 땅... 눈에 넣어 두느라 시간이 지체된다시인 고은이 천지와 마주치자 그 자리에서 몸을 던져 몇 번이고 절을 올렸다는 얘길 이제야 믿는다. 북한 쪽에 있어 갈 수 없는 2749m인 장군봉이 건너편..
10:30 마천우(2,564m)백두산 천지 외륜 트레킹은 5호 경계비에서 왼쪽 마천우와 청석봉의 허리를 따라 올라가며 산행이 시작된다.
형형색색의 등산복이 한줄로 길게 늘어서 구름 속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은 백두산에서나 볼 수 있는 생경한 풍경.
왼편으로 산구릉이 장쾌하게 드러난다. 선녀가 열두폭 비단치마를 펼친 듯 원시의 지형이 기하학적 구도를 그리며 구릉과 계곡을 이루고..우측으로는 천지에 서서히 안개가 묻히며 스스로를 신비속으로 감춘다
한도 없고, 끝도 없다. 시야에 걸리적거리는 것도 하나 없다. 확 트인 평원엔 꽃들이 이제 절정을 지나 시들어 가고 있는 중.
11:15 청석봉(2,662m)청석봉 허리는 급경사인데다 날카로운 바위들로 이루어진 너덜 지대
그리고 미끄러운 이끼 밭이 교차해 처음부터 산행객들을 주눅들게 한다.숨이 턱에 찰 무렵 청석봉 왼쪽 날개에 선다.
오른쪽으로 장엄한 연봉이 흘러가는 구름 속에서 언뜻언뜻 모습을 드러내고 골프장을 닮은 서파 고원은 드넓은 만주벌판을 향해 말을 달리듯 거침없다.
12:00 한허계곡 천지와 함께 능선을 따르던 길은 백운봉에 가로막혀 한허계곡을 향한다. 천지의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흐르는 한허계곡에서 휴식 세수도 하고 간식도 먹으며 휴식 /12:30 출발
고산 초원은 알프스 초원을 무색케 할 정도로 광활한 데다 온갖 희귀한 야생화들이 피고 지는 천상의 화원이다.
13:40 갈딱고개 이제 다시 백운봉을 향해 우측 급경사길을 재촉한다. 모두가 힘들어 하는데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오르막에서 빨리 가지 말아야 한다. 한허계곡에서 백운봉 능선까지는 최대의 난코스. 경사가 가파른데다 너덜 지대를 올라야 하기 때문에 깔딱고개란 별명이 붙었다.
젖 먹던 힘을 다해 능선에 올랐다 싶으면 백운봉은 저만치 물러나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야생화가 가득한 초원에서 늦은 점심을 차린다. 역시 먹는건 즐겁다 /14:20출발
백운봉이 위험하다고 오르지 못한채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나 내려오니 벼랑에 뿌리를 내린 두메양귀비는 수줍은 듯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고, 위보다는 바람이 덜하고 빗줄기는 더욱 거세진다. 이것이 백두산의 심술인가보다
15:30 차일봉(2,595m) 가파른 포물선을 그리는 내륜엔 주름치마처럼 눈 녹은 물이 흘러내린 흔적이 선명하고 물가엔 온갖 야생화들이 피어 눈을 아리게 한다.
빗물 머금은 이끼 길은 융단처럼 푹신푹신하지만 그만큼 걷기도 힘들다. 이제 서서히 피로가 몰려오고 초원에 주저앉아 세월을 잊는다
16:00 달문갈림길 차일봉부터는 내리막길. 길은 이곳에서 두 갈래로 나뉜다. 천지의 물이 장백폭포를 거쳐 만주 송화강으로 흐르는 달문이 내려다 보인다
우리가 서있는 곳은 양탄자 같은 넓은 초원이지만 바로아래는 까마득한 절벽 그리고 바닥에는 협곡을 뚫고 장백폭포가 흐른다
한국의 그랜드캐년이 여기... 그 웅장함이란 평생을 두고 기억할 것이다 대협곡을 따라 장백폭포가 흐르는데 가까이가면 절벽으로 위험하다
백두산의 연평균 기온은 -7.3도이고 극단적인 최저 기온은 -44도. 9월 초순이면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계곡엔 녹지 않은 만년설이 있다. 아직도 군데군데 희게 보이는 잔설이 남아있는 이곳.
16:45 옥벽폭포 길은 우측으로 희미하게 휘어지며 내리막이 이어지는데 초원의 중심을 따라 흰비단을 드리운 폭포가 한폭의 그림
17:30 소천지 소천지까지는 마지막 인내심을 요구하는 구간이다.빤히 내려다보이는 소천지이지만 2∼3시간을 형형색색의 들꽃과 함께한다 소천지는 작은 연못이지만 거울같아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곳. 약왕부와 약왕동상을 지나 하산을 서두른다
17:40 매표소 장장 8시간이 걸리는 트레킹. 쉽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다. 마음의 준비와 체력을 미리 준비한다면 누구에게나 권해 드리고 싶은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