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는데 괴롭히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때, 딱정벌레처럼 달라붙는 구걸 행각의 거지 떼, 여행객을 생각치도 않고 쇼핑가게로만 안내하는 가이드다.그래도 죽기전에 꼭 봐야한다는 세계7대불가사의 앙코르왓가족여행으로 캄보디아, 태국 ,대만을 여행한 기록입니다 태국의 국경도시 아란에서 버스로 비포장도로 157km를 달려 캄보디아 시엠립에 도착하면제일 먼저 반기는 사람은 딱정벌레처럼 달라붙는 구걸행각의 현지인이다 톤레샵 호수호수의 길이는 330Km. 시장도 있고 배위에 성당, 학교, 공장, 가게, 고기잡이배 등 없는 것이 없다. 월남패망으로 넘어온 베트남 보트 피플(Boat people) 들이다 프놈바겐 사원 낙조사원의 신전에서 바라보는 톤레샵호수의 일몰을 보기위해세계인이 몰려든다 신전의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계단의 폭이 좁고 경사도가 7~8십도에 가까워진다.잔뜩 낀 구름 탓에 장관을 연출하지 못하였다 앙코르 톰바이욘 사원, 코끼리 테라스, 문둥이왕의 테라스, 피메아나키스, 바푸욘 사원, 프레아 칸 사원, 타 솜 사원, 프레아 피투 사원, 크레앙, 프라삿 수오르 프랏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광객들이 거쳐가는 곳은 바이욘 사원에서 바푸욘 사원까지이다. 바이욘 사원 앙코르 톰의 4개의 대문으로부터 대략 1.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앙코르 톰의 중앙사원이다. 신들이 사는 천상계의 중앙에 있는 메루산(수미산)을 상징하기도 한다. 196개의 사면불이 유명하다 상부 테라스에는 사면불인 관음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는데 웃고 있는 모습을 흔히 <크메르의 미소>라고 부른다. 타푸롬 사원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축원하며 건축한 불교한 사원으로 1186년에 건축하였다. 현재 타 푸롬 사원은 스포안(Spoan)나무가 사원 전체를 휘감고 있어 훼손이 계속 진행되는 상태이다. 샴족의 침략으로 크메르 왕조가 멸망한 이후 오랜동안 밀림에 방치되어 있었다 이 사원은 라테라이트를 재료로 만들어졌다. 앙코르 왓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유적지수리야바르만 2세가 12세기 중엽 비슈누신에게 바치기 위해 지은 사원이며 37년의 세월을 거쳐 완성되었다. 힌두신화에서 우주의 중심 메루산(수미산)을 지상에 재현한 도시로크메르 인들은 성스러운 쿨렌산에서 돌을 가지고 와서 왕도를 건설했다고 한다. 앙코르 왓 서문 입구 바라이를 건너기 전. 거대한 규모의 바라이로 둘러싸여 있어 서문을 제외하고는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없다. 앙코르 왓의 정문이며 왕만이 출입할 수 있어서 왕의 문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앙코르 왓 정문 좌우에 조각되어 있는 나가상과 팜나무.잎은 야자나무와 비슷하지만 날카로운 톱 모양으로사람의 목을 자를 수 있다. 피타야여행사는 여행지를 개발하고 세상에 널리 알리는 일을 한다. 즉 여행지를 살리는 곳이 바로 여행사다. 자본의 논리 속에서 덤핑에 의해 철저히 유린되고 내동댕이쳐진 곳이 태국의 파타야다.파타야는 미니시암과 농눅 빌리지 쑈, 산호섬이라는 코딱지 섬에서의 해양스포츠, 한식으로 배 채우기, 고속도로 휴게소 쇼핑 센터부터 한약방, 한 개 천 원을 외치는 장사꾼으로만 기억되고 말았다 잠수함 ‘피롬(Pirom)’을 이용해 바라보는 파타야의 바다속 모습은 또 다른 매력. 48인승 잠수함으로 해저관광은 남부파타야 항구에서 출발해 40분 정도 소요된다 타웬비치한가로운 해변에는 유럽인이 많이 보이고 먹거리도 잘 발달된 곳이다. 아름답고 섬세한 모래가 파도의 파장에 살랑 흔들리며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이의 자장가 소리를 내는 곳.바나나 보트, 패러 세일링, 제트스키는 구경만 하고 ... 미니시암안에 수끼(태국전통음식)파는데가 있는데 냄비안에 초록색 면과 해물이랑 야채가 들어있다.소스가 있어서 자기 입맛에 맞게 먹을수 있다Mini Siam 태국의 유명한 문화재와 유적지 그리고 주요 건축물들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전 세계의 유명 문화 유산과 역사가 1:25로 축소된 소형 모델로 제작되어 전시하고 있다정원이라도 제대로 둘러보고 갔으면 좋으련만 야간이라 가이드 놓치면 길잃기 쉽상이다 알카자(Alcazar) 스페인의 세빌에 있는 알카사르궁전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알카자쇼는 동서양 주요국의 전통 민속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세계 4대 버라이어티쇼의 하나다. 알카자쇼는 흔히 게이쇼, 다시 말해 여장 남자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트랜스 젠더쇼라 하는 게 더 옳다. 대부분 배우들이 성전환수술을 마친 여성들이기 때문이다. 태국,중국,한국,일본 등 여러나라의 전통 공연을 하는데또 공연장에 한국인들이 많았던 만큼 공연 시작할때부터 끝까지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아리랑 나와주시고~ 워킹스트리트태국 야시장... 더운 나라답게 밤거리엔 사람들로 넘쳐났고 활기차 보였다.서양 사람들이 많이오고 혹은 사는 나라라서 서양식의 오픈된 많은 pub들이 있었고킥복싱과 뱀쇼를 하는 pub에 들러 음료수 한잔 전갈, 물방게, 지네, 바퀴벌레등 안주도 있고 .. 킥복싱 뱀쇼 타이거 쥬(Tiger Zoo)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것들을 모아볼거리로 만들고 관광 산업화 하고 있다 호랑이를 비롯하여 악어. 낙타. 돼지. 사슴. 뱀 등의 동물과전갈여인이 온몸에 전갈을 붙이고 서 있다동시에 호랑이 쇼. 악어 쇼. 돼지 쇼 등을 관람 할 수 있고순하디 순한 모습의 낙타와 코끼리...만져 볼 수도 있고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왓포사원(Wat Pho)왓포사원은 에메랄드 사원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거대한 와불(臥佛)로 유명하다.사원 안에는 특이하게 태국 전통안마학교가 있다. 왓포에는 금동좌상 부처가 394개나 소장되어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와불(Reclining Buddha)은 길이가 46 m이며 높이는 15 m에 달한다고...와불은 팔을 세워 베고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이며 전신이 금으로 칠해져 있다 쇼핑센타한국인이 운영하는 건강식품점에서 꿀 맛만 보고천연 라텍스 판매점에서 라텍스 베게 두개 구입하고vsk 라는 보석공장에 들려 구경하고, 토산품판매점은 둘러만 보고바이욕스카이 94층건물로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식종류를 자랑하는 호텔뷔페 78층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저녁 식사후 84층 회전전망대에서 시내야경 관람밖으로나와우리나라의 동대문 같은 노천시장 구경도하고... 세계 4대박물관 대만고궁박물관5천년 중국 역사를 송두리째 간직한 고궁박물관은 송왕조로부터 원, 명, 청의 역대 조정이 수집해온 방대한 황실 수장품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62만점에 달하는 박물관의 대부분의 전시품은 모두 관람하는데 8년... 1949년 대륙 본토가 공산당 정권에 넘어가면서 장개석 정부는 남경에 있던 역대 중국 황제의 컬렉션 수십만점을 대만으로 이동시키는 데 주력했다. 타이완의 장제스 전총통을 기념하기 위하여 설립한 기념당으로2층에 가면 6.3m 높이의 장제스 동상이 있다1시간에 한번 정시에 근위병 교대식을 한다 용산사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타이완의 사원으로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있으며 돌기둥에는 조화롭게 조각된 용 뒤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이 곳에서는 매일 신도들이 피워놓은 진한 향 냄새와 더불어 대만인의 종교 생활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여행은 또 다른 미지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한 7박 8일동안의대만, 태국, 캄보디아 세계 문화유산 탐방 여행.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엄동설한에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는 것도 즐겁고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또한 새로운 활력소가 된 듯합니다.비행기로, 버스로 갈아타는 좀 고생?은 되는 코스지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은 늘 즐겁습니다.
가족여행
2010. 2. 6.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