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해봅시다
은퇴를 했으니 공기 좋고 인심 좋은 농촌으로 귀촌을 해봅시다.
살아갈 생활비는 년금으로 해결하기로 하고
텃밭 일궈 푸성귀 먹으면 생활비 적게 들고,
도시에 기웃거려봐야 알아주는 사람 없고,
우선 벌이가 없다면 시골 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어디로 갈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그래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보고, 현지주민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그리고 어느 정도 결심이서면 우선 혼자서 먼저가 살아 본다
6개월 정도만 기러기생활을 해본다
2.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 한다
그리고 결정한 테마에 대하여 열심히 공부를 한다
최소한 3-4개월 정도 컴퓨터나 전문서적도 보면서
어느 정도 대충의 윤곽만은 알고서 귀농을 해야 한다
시골가면 몸이 고달파서 공부할 여유가 없다
이렇게 하면 그다음은 간단하다
마음비우고 귀농한 것이므로 햇볕 드는 따뜻한 방하나면 충분하다
크게 지은 벽돌집은 필요 없다
집에 딸린 마당구석에 뿌려놓은 씨앗에 싹이 트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
나름대로의 즐거움이 있고 그것이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귀농을 해 보십시오
그러면 도회지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건강만은 도회지 있을 때 챙겨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부인의 건강은 세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생활패튼에서 탈피해야합니다
그리고 굳게다짐하고 한번 일을 저질러보면 그런대로 할만합니다.
동물 중에서 환경에 제일 적응을 잘하는 것이 사람이라 합니다.
힘내시고 결심을 하면 공정하게 장점과 단점을 생각하고
부인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을 해 보십시오
그러면 문제없이 귀촌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