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명동 청년창업·공동체 문화중심지 변신

 

 

시, 이달부터 뉴딜사업 용역
공유공간 조성 청년활동가 양성
2021년 사업완료 계획

 

춘천지역 대표적인 구(舊)도심인 약사명동일대가 청년창업·공동체 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시는 이달부터 약사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용역발주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용역에서는 시가 계획한 약사리마을 공유공간 만들기,도

시재생 어울림 플랫폼,육림고개 상권 활성화 등을 점검한다.

 

시는 약사명동 일원을 청년창업·공동체 문화 중심지로 만들 방침이다.

유휴부지 내 공동체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소규모 마을공간과

육림고개 커뮤니티 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진규 미술관과 연계해 지역 문화교육,순회전시 운영도 검토 중이며

육림고개 상권 컨설팅단을 운영해 특화요소 발굴에 나선다.

또 청년창업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기반 청년활동가 양성,소규모 청년 창업공간 조성 등의 계획을 세웠다.

이밖에도 마을 탐방로를 조성해 골목여행 프로그램과 문화해설사를 운영하고

각종 루트를 발굴해 탐방로 활성화에 나선다.

 

강원대 후문 인근으로 이전하는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은

청년활동 공간이나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시설 등으로 활용하며

 

안전한 마을·녹색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도 추진한다.

시는 용역이 끝나는 대로 사업에 착수,오는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약사리 문화마을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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