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맞이 축제

 

공지천 야외음악당서 공연·체험

 

춘천문화원이 주최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축제가

2일 오후 4~7시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 앞선 오후 2시부터 7개 마을 농악대가 명동거리,풍물시장,후평사거리,

신북농협 장터,동면 거두리농협,우두동 마을회관,소양강처녀상에서 각각 길놀이를 벌이며 분위기를 돋운다.

 

본행사는 오후 5시25분 시작돼 취타대,풍물 굿,강강술래,대북 공연,소망기원 춤 등으로 진행된다.

6시20분부터는 소망기원 장승세우기,달집태우기,풍물굿,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가 절정에 이른다.

축제장에는 지름 6m,높이 8m의 대형 달집이 설치된다.

떡국 나눔,오곡밥 시식회,소원지 쓰기,부럼 깨기,떡메치기,장승만들기,지신밟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투호,제기,팽이,널뛰기,윷놀이,사방치기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장승

 

 

 

 

 

 

 

셀카때문에 자꾸 촬영이 방해되내요..ㅠㅠ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공지천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가족과 이웃의 행복과 건강을 소원하는 정월 대보름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았다.
전통문화공연, 민속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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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을 의미하며

무엇보다도 한해의 액운을 물리친다는 의미로 부럼을 깨고,

오곡밥과 귀밝이술을 먹는 등 새해 가장 큰 행사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각 지역과 마을에서는 제사를 지내고,

마을회관에 모여 마을 사람들과 음식을 나눠 먹고

윷놀이와 척사대회 등을 열어 마치 축제처럼 진행이 된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자신들이 적어놓은 소원지를 달집에 태우며

올 한해의 풍요와 평안 그리고 가족을 행복을 기원했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타오르는 달집의 화려한 불꽃만큼이나,

올 한해 국민들 모두 다 소원지에 적은 소망처럼 소원성취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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