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현장
평창·강릉·정선 13개 경기장… 대역사 시작됐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공식 명칭은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제12회 평창장애인올림픽대회다. 7경기 15개 종목 98개 품목 가운데 설상경기는 평창 알펜시아, 용평, 보광스키장)과 정선(중봉스키장)에서 열리고 빙상경기는 강릉에서 개최된다. 대회에 필요한 경기장은 모두 13개. 경기장 5곳은 기존 경기장을 활용하고 2곳은 보완하며 6곳은 신설된다. 모든 경기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경기연맹의 국제시설기준을 충족하는 공인 경기장으로 조성된다. 특히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도록 친환경경기장으로 조성되며 여기에 선수·경기 중심으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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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쇼트트랙
사업비는 1361억원이며 강릉 체육시설단지에 1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된다. 지난 6월 착공했으며 2016년 11월 완공된다. 현재 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다목적체육관으로 활용된다▲ 스피드 스케이팅
강릉 체육시설단지에 3만2446㎡ 규모로 1311억원이 투입된다. 8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400m 더블 트랙인 아이스 링크 1면을 조성한다. 하지만 재설계 문제로 현재 답보상태다.▲ 컬링
강릉실내종합경기장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7213㎡ 규모로 94억원이 투입된다. 설계용역 중이며 2015년 상반기 착공, 하반기에 완공된다.▲ 아이스하키 Ⅰ·Ⅱ
강릉 체육시설단지와 관동대에 각각 조성되며 모두 1699억원이 투입된다. 아이스하키Ⅰ·Ⅱ 경기장 역시 지난 7월에 착공됐으며 2016년 11월 완공된다. 공정률은 각 2%다.▲ 스노보드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 103㎡ 규모로 조성되며 1만4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사업비는 205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9월 보광과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5년 1월 착공, 12월 완공된다. 현재 설계용역 중이다.▲ 슬라이딩 센터
평창 알펜시아내에 조성되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경기장인 슬라이딩 센터는 1228억원이 투입되며 1만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2016년 10월 완공예정이며 공정률은 6.3%다.▲ 중봉 알파인 경기장
정선 숙암리 일원 260만㎡로 1095억원 투입된다. 2015년까지 남자코스를 준공, 2016년 남자활강 월드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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