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10센티미터 정도로 자라며,
잎은 녹색 또는 자주색을 띠며 다닥다닥포 개어난다.
가을에 피침 모양의 흰 산속의 일본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Orostachysjaponicus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와송의 종류는, 바위솔, 둥근바위솔, 좀바위솔,
흰좀바위솔, 좁은잎바위솔, 연화바위솔, 난쟁이바위솔, 울릉연화바위솔,
가지바위솔, 포천 바위솔, 정선 바위솔, 진주바위솔이 자라고 있다.
바위 및 각종지붕, 담벽, 산야의 양지바른 경사지 및 암석, 돌위, 사찰지붕에 자라고있고,
오래된 지붕의 기와에 붙어서 자라는 소나무잎 또는 꽃과 같다고 하여
"와송(瓦松), 와화(瓦花)"라고 부른다. '지부지기'란 예쁜 이름도 갖고 있다.
이들이 바위위에 나는 소나무모양이라 하여 "바위솔"이라 하고
또한 요사이 곳곳에서 재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하고 있어서 저렴하고 인기가 좋다.
와송의 효능에는 와송은 인체의 독성을 제거해주고, 각종 암과 질병을 예방한다.
간, 위장, 대장이 좋지 않을 때, 하열이 심한 여성, 변비가 심할 때,
혈압, 당뇨 등 만성변비, 하혈, 복통, 혈압, 간, 만성피로 등이 있을 때 복용하면
그 효력을 바로 볼 수 있다.
와송은 강한 항암성분이 있어서 각종 암의 암세포를 파괴, 인체DNA의 면역항체를 증가시켜서
암세포의 전이를 방지하고 암예방 및 암수술 후 재발방지에 효과가 뛰어나고,
각종 악성종양의 치료.예방. 전이방지로 쓰인다
동의학사전에는 와송의 약성을 이렇게 적고 있다.
맛은 시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간경화, 폐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피나는 것을 멈추고 습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내린다.
약리실험에서 해열 작용이 밝혀졌다.
와송은 5월말부터 10월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봄~여름 시기의 와송은 와송올리고당과 와송에탄올 등이 풍부하여
당뇨나, 폐암, 췌장암, 간, 위암, 대장암 등 광범위하게 효과가 높다.
각종 연구기관에서 연구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 5월~10월 사이에 와송을 채취하여 사용하였고,
옛날부터 한방에서는 본잎이 자라난 5월부터 와송을 약재로 사용하였다.
우리의 토종 바위솔 이든 도입종 바위솔 이든 정확한 정보에 의하지 아니하고
판매처 마다 각각의 이름을 붙여 판매되어 식물 애호가들을 혼돈시키고
우리의 식물도감에서 조차 제대로 된 이름이 없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
거미줄바위솔
학명 Orostachys japonicus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로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산지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꽃이 2년에 한번씩 피고 나면 죽는다.
잎의 끝단부에 거미줄같은 것이 얽혀 있어 거미줄 바위솔이라 한다.
바위솔은 돌나물과 다육식물로서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이며
둥근바위솔,난장이바위솔,연화바위솔,모란바위솔,좀바위솔 등이 있습니다
최근 다육식물 애호가들에 의해 해외에서 도입되는 다양한 다육식물 중에서
바위솔의 모양과 흡사한 식물들의 이름 뒤에 '바위솔'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바람에
바위솔의 종류가 많아져 사진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둥근바위솔 Orostachys malacophyllus Fisch
난장이바위솔 (돌나물과) : Sedum leveilleanum HAMET. 다른이름 : 사국와송(四國瓦松)
난장이바위솔 Meterostachys sikokiana (Makino) Nakai
연화바위솔 Orostachys iwarenge (Makino) Hara
모란바위솔 Orostachys saxatilis (Nakai) Nakai
좀바위솔
흰좀바위솔 Orostachys minuta for. alba Y.N.Lee
가지바위솔 Orostachys ramosus Y.N.Lee
잎새바위솔 Orostachys spinosus (L.) C.A.Mey.
거미줄바위솔
내장산바위솔
일본바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