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산에서 계속


두타산(1,353m)

삼척, 동해시를 분수령으로 이 고장을 대표하는 산이며

청옥산, 고적대와 함께 해동삼봉으로 불리고 있다

한쪽으로 헬기장 그리고 중앙에 묘지가 있다

두타란 불교적 용어로 인간 세상의 괴로움을 떨치고

의식주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고 마음을 밝히려고 수도하는 사람을

불교계에서는 두타라 했으며 이와 같이 온 갓 쓰라림과 괴로움을 받아가며

불도를 닦는 스님을 두타승이라 불렀다 한다.


남으로 댓재로 이어지는 장쾌한 백두대간이

두타산을 만나 서쪽으로 휘어지며 청옥산과 고적대를 이어주고

동으로 쉰움산을 건너 동해바다가 펼쳐지는 최고의 전망지




하산길

숲속을 빠져나오며 좌측으로 펼쳐지는 대간능선과

그리고 멀리로 동해를 바라보는 전망바위에 선다

아름다운 노송이 군데군데 보인다.

밧줄구간을 지나고

노송과 어우러진 작은 바위와 고사목

바위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분위기는 괜찮다.

쉰움산(683m)갈림길

능선길이지만 숲에 가려 조망을 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직진

/두타산0.8km, 무릉계17.7km, 쉰움산 3.0km, 천은사4.5km

대궐터 삼거리

능선 길을 타고 내려오는 험한 길

미끄러운 급경사가 이어지는데

하산 길은 위험하고 시간이 지체된다


돌탑이 서있는 작은 봉우리

왼쪽이 하산길이다

/두타산성2.2km, 관리사무소4.3km, 두타산1.9km



깔딱고개 입구

지루한 숲속은 끝도 없는데

사방이 막혀 나침반을 볼 수 없으니 현재 위치도 모른 채...


물이 없는 계곡을건너서 만나는

숲속 이정표가 반갑다

/청옥산7.2km, 두타산3.5km, 관리사무소 2.6km,

거북바위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

좌측 바위틈으로 들어서면 선경이 펼쳐진다


건너로 바닥이 말라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산성12폭포

비가 오면 장관이겠지만 지금은 별로..

폭포를 내려다보고 있는 거북이 더 신비스럽다

건너로 관음사가 보이는 넓은 암반을

우측으로 내려서 큰 바위 옆을 돌아가

뒤돌아보는 바위군

이어서 산성 그리고 전망대에 선다

두타산성


건너다 보이는 절벽의 조화

이곳이 무릉계곡이다

/두타산4.0km, 관리사무소 2.1km,











두타산성 입구

벌서 등산로 주변은 제법 어둑어둑하다.

위험한 밧줄지대가 연이어 나타나고

밑에서 계곡의 물소리가 들린다.

지루한 하산길의 종점.


삼화사

학소대 다리를 건너 내려가 경내에 들어선다.

대운전과 삼층석탑을 돌아

무릉도원의 계곡을 빠져나오면 넓은 반석

바위도 깨끗하고 나뭇잎이 물위로 비친다

삼화동매표소

암반위로 흐르는 청류에 발을 담그며

산행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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