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해안일주
0 위치 : 경북 울릉군 북면, 서면
0 일시 : 2008년 4월 12일(토)~13일(일)
0 날씨 : 맑음 / 1박2일
0 코스 : 묵호항~도동항~해안일주(버스)~나리분지
1. 춘천 - 울릉도(선박)
05:10 태백가든
07:50 동해휴게소
09:00 묵호여객선터미널
10:00 묵호항 출발한(한겨레호)
13:05 도동 여객선터미널
13:15 대동장여관 /중식
2. 도동 - 나리분지코스(버스)
13:40 도동
13:35 사동 옥천동 입구
14:00 통구미(거북바위)
14:10 남양(사자바위, 투구봉)
14:15 수충교 곰바위
14:20 만물상
14:45 현포항 흰등대(코끼리바위)
15:10 나리분지
1. 춘천-울릉도(선박)
태백가든
어둡고 흐린 날씨에 길을 나선다
바다를 건너고 하루를 자야하는 부담 때문에
짐들이 무거워 보인다
동해휴게소
새벽을 달려온 바닷가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그 소문난 배멀미
귀에다 붙이고 입에 털어넣고..
묵호여객선터미널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가랑비가 내리는 아침
배멀미 걱정이 앞선다
선실을 채우는 냄새가 역겹지만
억지로 잠을 청한다
파도를 따라 올라가고 내려가는
바이킹을 탄다
드뎌 여기저기서 배멀미가 시작되는데
모른척 돌아서 잠을 청한다
도동여객선터미널
아, 무사히 건넜다
3시간의 짧고도 힘든 뱃길을 건너
갈매기 울어대는 도동항에 들어선다
♬ 울렁울렁 울렁 대는 가슴안고..
연락선도 신이나서 트위스트 나를 데려가세요...♪
도동항
배가 정지하는 항구가 바로 도동항
입구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서
관광안내 지도를 챙긴다.
짐을 내려놓고 중식
순서대로 밀어 넣는 관광버스를 오르자마자
기사님 특유의 구수한 관광안내가 시작되고
멘트마다 웃음과 정감이 가득하다
사동 옥천동
사동으로 넘어가는 나선형 고갯길은
육지에서는 볼 수없는 울릉도만의 특이한 도로이다.
사동항은 현재 접안시설공사가 한창인데
향후 모든 선박이 이곳으로 집결될 예정이라고 하니
과연 현 도동항은 어떻게 되는지
통구미(거북바위)
해수욕 하기에도 좋은 남양해변을 따라가면
통구미 마을의 거북바위가 보이고
다시 해안도로가 이어지고 두 개의 터널을 지나면
남양리(사자바위, 투구봉)
신라장군 이사부가 목각 사자를 많이 만들어서 전함에 싣고가
우산국을 항복시켰다는 전설을 안고 있는 사자자위와
우산국의 마지막 왕인 우해왕이 벗어던진 투구가 굳어졌다는 투구봉
남양을 그냥 지나치는데
산세가 워낙 험하여 도로를 달팽이관처럼 만들어 뱅글뱅글 돌아 오르는
일명 따뱅이(갱상도 사투리) 길이 특이하다
수충교 곰바위
산등선위에 버티고 있는 곰한마리
곰을 따라 만세를 부른다.
독도는 우리땅. 만세
수충교를 넘어 산사태로 터널을 만들어 놓은 수충터널과
산악터널을 지나 태하리 만물상도 지나치고
태하터널을 지나 열두구비 현포령을 넘으면
좌우 모두 밭작물이 산나물이다.
현포항 흰등대(코끼리바위)
추산 앞바다에 떠있는 거대한 바위가
코끼리가 코를 물속에 담그고 물을 마시는 모양을 하고 있다.
태하리에는 동남동녀의 전설을 간직한 성하신당이 있으며,
선착장 위쪽의 해안절벽 산책길을 따라
태하등대에 올라갈 수 있다는데 통과.
해안도로를 따라 현포마을에 이르고
천부리
조선 태종 때 공도정책 실시 이후
울릉도 개척민이 제일 처음 도착했던 천부리 마을이다.
평화로운 어촌
방파제 위에서 보는 일몰의 광경은 가히 장관이라는데
천부마을 위쪽으로 굽이지는 오름길을
지그재그로 올라서면 나리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