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주흘산

0 일시 : 2001. 10. 14
0 인원 : 30명

(산행시간)

07:00 태백가든
08:30 매지휴게소
10:30 문경새재
10:40 조령 1관문
10:55 여궁폭포
11:25 혜국사
12:10 대궐터 샘터
12:50 전좌문
13:10 주홀산(1,075m)
14:10 주홀 영봉
16:00 제2관문(왕건촬영지)
17:00 조령 제1관문
17:20 문경새재
21:00 춘천


1. 산명/높이 : 주흘산 영봉 / 1,106m
2. 위 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3. 등산 코스 : 주흘관-여궁폭포-대궐터-1075봉(주흘산)-영봉(정상)-초곡골-조곡관(12km, 5시간)
4. 준비 물 : 장갑, 모자, 도시락, 식수, 간식, 방풍자켓, 긴소매 상, 하의

5. 특징/볼거리
주흘산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어지고 동, 남면은 절벽을 이루고 있는 반면 서쪽 면은 비교적 완만한
사면이 조곡천으로 뻗어내려 우거진 수림과 조화를 이루어서 계곡의 경관이 매우 좋다.
주흘산 오색단풍이 내장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특히 가을철에 인기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 면에는 주흘관(영남제1관), 조곡관(영남제2관),
조령관(영남 제3관)의 세관문과 원터, 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옛 모습의 보존에
힘을 기울인 흔적인 역력하며 태조 왕건 촬영장 등이 있어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백두대간을 병풍 삼고 있는 문경에는 주흘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산들이 수없이 널려있다.
그중 진산이 주흘산이다. 주흘산은 산행하면서 식수를 구할 만한 곳이 많지 않아 식수를 준비해야 한다.

6. 산행길잡이
산행은 영남제1관문에서 시작하여 조금 가다 보면 산장 위로 계곡이 나온다.
이곳을 따라 가파른 오르막길로 이어진다. 여궁폭포(20m) 앞을 지나 소나무와 활엽수가 낭만이
가득한 채로 등산객을 반겨준다. 여궁폭포에서 20여분을 오르면 혜국사에 이르고 숲길로 들어서면
급경사가 이어진다.

능선에 이르러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동남쪽의 가파른 길은 문경읍 지곡리에서
월복사를 거쳐 올라오는 코스다. 가파른 길을 따라 주능선을 거쳐 1시간 남짓 오르면 1075봉이다.
이곳에 주흘산 정상 표지석이 있다

1950년대 까지만 해도 지금의 1075봉을 주흘산으로 알고 있었고, 1106봉은 주흘산 영봉으로
불리웠다. 그러나 60년대 프랑스 측량가가 지금의 영봉이 주흘산임을 알게됐다.
그러나 산행중의 안내판마다 주흘산(1075)과 영봉(1106)이 일반지도와는 달리 표기 되어있다.
그래서 간혹 등산객들이 혼동한다.

1075봉에 이르면 남쪽 지곡리 협곡 아래로 문경읍내가 내려다 보인다.
1075봉에서 주흘산 영봉 정상까지 산행하기가 힘들면 조곡관으로 이어지는 계곡길을 따라 하산하면
약 40분이 단축된다.

1075봉에서 영봉까지 약50분이 소요된다. 영봉 정상에서 사방을 휘돌아 보는 파노라마는 일품이다.
월악산, 만수봉, 포암산을 비롯한 백두대간을 들어 올리고 있는 문수봉, 대미산, 황장봉 등의 자태가
피로를 가시게 한다. 영봉 정상에서 서쪽의 초곡골로 하산하면 영남제2관문에 이르게 된다.

영남제2관문 앞을 지나 주홀관까지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충분하다. 왕건 촬영지를 돌아본 후
영남제1관문으로 되돌아 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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