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의지구에 1,556세대 아파트 신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내달 부지조성 공사 착수
내년 1월께 입주자 모집


춘천 온의지구에 들어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다음 달 착공된다.
사업 시행사인 DHC개발은 지난달 중순 춘천시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달 말까지 지장물 철거를 진행한 후 내달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

이어 내년 1월께 아파트 입주자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춘천시 온의동 산44-1(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24㎡로 총 1,556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사업 준공 목표는 2020년 12월, 입주는 그 이듬해인 2021년 상반기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공지천 의암공원 및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와 인접한 데다

삼천동 시립청소년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분양 일정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대형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현재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함께 KBS춘천 건너편 부지에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가구)'도 공사 중이다.



DHC개발 관계자는 “춘천에 공급되는 두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로

대형 건설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아파트를 준공해 공급하겠다”며

 

“이달부터 실시 중인 지장물 철거부터 예정된 부지 조성, 분양 공고, 공사 착공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삼천동 주민 지역 재개발 촉구집회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삼천동 지역 주민들이 11일 오전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지역 재개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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