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와 금잔화

 

같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식물이지만 완전히 다른 식물입니다

꽃말은 겸손, 인내, 이별의 슬픔, 비탄, 실망, 비애라고 합니다.

 

금잔화(calendula)

주로 가을에 씨를 뿌려 4-5월에 꽃이 핍니다

술잔모양의 꽃이 피어서 金盞花란 이름이 생겼는데

메리골드에 비해 10cm 내외로 키도 작고 꽃이 피는 기간도 짧습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남유럽이 원산지인 금잔화는 금송화라고도 불리며 높이30cm-50cm정도로 자랍니다

 

 

메리골드(Marigold)

주로 봄에 씨를 뿌려 봄부터 가을까지(10) 꽃이 계속 피는 것이 특징으로

특유의 향기(진한 쑥향 비슷)가 있습니다

 

키가 큰 아프리칸 메리골드(African marigold, 60-90cm)

키가작은 프렌치메리골드((French marigold, 30cm 이하)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멕시코가 원산지라고하는데 아프리카를 거쳐서 유럽(프랑스)으로 갔나 봅니다.

 

구별하는 방법은

아프리칸은 잎이 여러겹이고 풍성한 공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노란꽃들이 많구요.

반대로 프렌치는 납작합니다. 꽃잎의 수가 그리 많지 않구요. 홍황색 계통 꽃이 많습니다.

 

'사는이야기 >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꼽축제  (0) 2016.08.01
칡꽃  (0) 2016.08.01
농장의 여름  (0) 2016.07.30
중복  (0) 2016.07.27
야생화 꽃말 모음  (0) 2016.07.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