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댐 벚꽃길

0 일시 : 2015. 4. 11(토)

0 장소 : 소양댐입구 벚꽃길

 

소양댐 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 소양댐 벚꽃은 지금 최고 절정입니다.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가는 연결통로를 걸으면서 봄이 우리 곁에 가까이 왔음을 느꼈습니다.

 

하얀 벚꽃이 줄지어 있지만 금년에는 가뭄때문인지 벚꽃이 별로 입니다

수변공원에는 수양버들이 연록색으로 변해 있고 축 늘어진 가지들은 바람에 산들산들 춤을 추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환한 얼굴로 산책을 하고 있어 좁은 인도는 비좁아 보입니다.

  벚꽃 나무가 멋지게 어울어진 곳에는 셀카를 찍는 사람,

가족들을 찍어주는 아빠들, 연인의 멋진 모습을 찍어주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즐거운 모습에 나도 덩달아 즐거워 집니다.

 

벚꽃 개화는 대표 나뭇가지에서 한 묶음의 꽃봉오리 가운데

세 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만개는 군락단지를 대표하는 13그루가 80% 이상의 개화현상을 보일 때를 말합니다. 

 

 

 

 

 

 

 

 

 

 

 

 

 

 

 

 

'사는이야기 > 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구 나들이장  (0) 2015.04.12
구만리 마을경관 조성  (0) 2015.04.11
나무 나눠주기 행사  (0) 2015.04.04
삼악산과 석파령  (0) 2015.03.16
방동리 고구려 고분과 손두부집​​  (0) 2015.03.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