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남풀



과명 : 용담과

만주,둥부시베리아 함북등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잎은 대생하고 밑부분의 잎은 비늘 같으며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위로 갈수록 점차 커져서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고 3맥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돌기가 거의 없으며.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위쪽의 잎짬과 끝에 1~5개의 꽃이 달려피며

화관은 5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퍼지며 열편 사이에 부편은 작은편이다.


이 꽃을 큰용담, 이라 불리기도 했으나 …

국가표준식물 목록에 과남풀이라 통합해 부르기로 정하였으며 용담과는 많이 다른 식물이다.

2007년 2월에 (큰용담..칼잎용담)이 과남풀로 이명되었고 특산식물에서도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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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린내풀은 높이 1m 정도로 산이나 들에 자라는 마편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다른 이름으로 노린재풀, 구렁내풀, 어사화, 화골단(化骨丹), 차지획(叉枝獲) 등이 있다.

누린내풀은 건드리면 누린내 비슷한 악취가 풍겨서 누린내풀, 노린재풀, 누렁내풀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또한 활짝 벌어진 다섯 개의 꽃잎 위에 이채롭게 길게 삐져나온 꽃술이 어사화 화관 모양을 하고 있어 어사화라고도 한다. 화골단은 이 식물 전체의 약재명이며 차지획은 식물 지상부분의 약재명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의 모양이 다른 풀과 비슷하여 구별하기 힘들지만 그 냄새로는 쉽게 구별이 된다.

꽃은 하늘색을 띈 자주색으로 7~8월에 잎겨드랑이에 원뿔모양으로 핀다. 잎겨드랑이의 꽃 이삭에는 긴 꽃대가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진다. 화관통은 윗부분이 2개로 갈라져 넓게 벌어지며 암술과 수술은 밖으로 나온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이 풀을 차지획 또는 화골단이라 하여 이뇨, 오한, 두통치료, 소염작용 등에 쓴다. 민간에서는 이 풀 전체를 건위, 발한, 이뇨 등에 약재로도 처방한다.

글. 춘양 초등 교감 류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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