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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신봉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사천면 사기막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1,135m이다.등산로 주변에는 문화재 자료 제 37호인 보현사
                    대웅전이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산544번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또한 대공산성은 지방기념물 제 28호로 1979. 5. 30 지정되었으며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산544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산성으로, 적의 침입에 대비해 전투에
                    유리한 산을 이용하여 쌓은 성을 말한다.

                    이 산성은 일명 보현산성, 대궁산성으로 불리며

                    태백산맥에서 동쪽으로 돌출한 보현산(해발 944m)에 쌓았다.

                    언제 처음 쌓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전설에 의하면,

                    백제의 시조 온조왕이 이 곳을 도읍지로 정하고

                    군사를 훈련시키기 위하여 축조하였다고도 하고,

                    발해의 왕인 대씨(大氏) 성(姓)을 가진 사람이 쌓았다고 하여

                    대공산성이라 불린다고도 하나 실제 이 산성이 백제의 온조왕이나

                    발해의 대조영과 직접 연결될 가능성은 적다고 한다.

                    한말 을미의병 때에는 민용호가 이끄는 의병이 이 곳 일대에서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고 한다.

                    산성의 총 길이는 약 4㎞ 정도이며, 성벽은 크기가 다양한 성 돌을

                    불규칙하게 쌓았는데, 높이 2.3m~2.5m 정도 된다.

                    동 벽의 일부는 순수한 토성이며 적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밖으로 돌출해 쌓는 치성(雉城) 흔적이 남아 있다.

                    또한 성안에는 건물 터와 우물터, 성문터 등이 남아 있고,

                    토기 조각을 비롯하여 여러 유물이 발견되고 있는 곳 이기도하다.


                    구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대관령 방향으로 10여분 차량으로 오르다보면

                    성산면을 조금 지나 오른쪽으로 보광리로 가는 길이 나타난다.

                    굽이굽이 산 모양을 따라 굽은 길을 오르면 왼쪽으로 보현사로 가는 길목이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보광 교를 건너 보현사로 오르는 길을 따른다.

                    보현사 입구의 보광 마을은 대관령에서 흘러내리는 투명한 보현천과,

                    계곡의 너럭바위들, 맛깔스런 음식을 정성으로 대접하는 음식점 등이 있어

                    마을관리휴양지로지정되어 있는 곳이 기도하다.

                    08시 50분 보현사 주차장

                    10시부터 보현사 앞을 통과하여 눈길 산행은 시작된다.

                    무름까지 빠지는 눈 사이로 등산객들 발길에 다져있는 등로를 따라 오르고

                    계곡을 넘나들면서 가파른 비탈길을 땀을 흘리면서 오른다.

                    등로에 올라서면서 서서히 능선 좌우로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손에 잡힐 듯이 다가온다.

                    능선 길을 이어가면서 샘터를 지나 10m올라서자

                    10시30분 대관령 목초 지대

                    선자령 나즈목은 대관령과 곤신봉(坤申蜂) 사이에 있는 령으로

                    대관령에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나그네들이 이곳으로 넘나들었다고 한다.

                    '선자령(仙子嶺)'은 계곡이 너무 아름다워 선녀들이 자식들과 함께 내려와
                    목욕을 하며 노닐던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다고 하기도 한다.

                    나즈목 마루에 올라서니 광활한 목초지는 온데간데없고

                    사방은 흰 눈으로 쌓여 속마음이 확 트인다.

                    풍력발전기는 능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

                    자연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나즈목에서 시야에 펼쳐지는 조망은 서쪽으로 도암면 안개자니

                    그 뒤로 황병산 줄기가 하늘 금을 이룬다.

                    동쪽은 강릉시가지와 동해바다가 바라보이기도 한다.

                    10시50분 풍력발전기

                    11시10분 대궁산성과 나즈목 사이로 뚫려있는 보현사 후문 길

                    내려서면서 하산 길에 오른다. 등로를 따르고 가파른 길을 내려서서

                    보현사 취수장이 있는 계곡을 건너

                    12시10분 보현사 후문

                    보현사 주차장에 도착, 3시간의산행은 막을 내린다…….







                    가파른 오르막...
                    주능선길에 올라서자 풍차가 가까이 다가온다.



                    나즈목에 올라서고...



                    주 이어 늘어서 있는 풍력발전기...



                    곤신봉을 향해서 산행은 계속된다...






                    풍경...



                    곤신봉을 향해서...



                    삿갓바위를 좌측으로 바라보면서 보현사 후문으로통하는 등로를 따라 내려선다.



                    눈 샇인 등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굴참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찬 등로를 따라서 ...



                    드디어 보현사 후문이 가까워지면서 ...



                    - 보현사 대웅전 -

                    문화재 자료 제 37호인 보현사 대웅전이,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산544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보현사는 650년(진덕여왕 4)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처음 세운사찰로
                    후에 낭원대사에 의해 다시 지어졌고 지장선원 으로 름이 바뀌었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 후기에 세운 것으로 3단의,장대석 기단을 설치하고

                    막돌 덤벙 초석을 기둥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정교하게 그레질 한 후 둥근 기둥을 세웠다. 정면 3칸, 측면 3간의 다포 양식이며,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경내에는 낭원대사의 사리탑인 낭원대사오진탑(보물 제191호)과,
                    낭원대사오진탑비(보물 제192호)가 있어 이 사찰의 역사적 가치를,말해 주고 있다.



                    요사체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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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명 : 계방산(1577 m)

                    위치 : 강원도 평창 홍천

                    일자 : 2006년 12월30일(토)

                    날씨 :맑음 시계양호

                    코스: 운두령~1492봉~정상~삼거리~제2야영장~이승복생가터~노동리 주차장







                    운두령에서 정상을향하여




                    헬기장





                    1492봉을 향해서



                    정상을향해






                    계방산 정상풍경








                    정상에서 조망



                    설악산대청봉과 대관령선자령





                    이 승복 생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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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대룡산 일츨산행

                    0 일시 :2007.1.1(월)

                    0코스 : 고은리~정상~헬기장~고은리

                    2007년~

                    첫번째 해가 솟았다

                    오전 8시 20분 대룡산

                    구름사이로 붉은 햇덩이가 삐죽 올랐다


                    2007년은 다르리라

                    모든 잘못,

                    모든 불길한 것들 살라먹고

                    그래서 사물이 빛을 되찾고

                    모습을 드러내듯이


                    우리 삶에도 기쁨과 행복이

                    모습을 드러내는

                    그런 찬란한 한해가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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