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한가운데 가을의첫날 추분

 

 

추분. 가을의 첫날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집니다.

추분이 지나면 밤은 점점 길어집니다.

낮은 짧아집니다. 겨울로 간다는 신호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23일

 '가을의 첫날(First Day of Fall)'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추분에 들어선 지구를 보여주기 위해서 입니다.

 

이날 나사 측은 우주의 가장 좋은 지점에서 찍은 지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흰 구름 아래로 북미와 남미가 펼쳐져 있습니다.

 

초록의 대지가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대서양은 폭풍전야 입니다.

거대한 허리케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평양은 온통 푸릅니다. '가을의 첫날'을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지구를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보이저 1호가 지구로부터 약 61억㎞ 떨어진 지점에서 지구를 찍은 것을 두고 한 말입니다.

지구는 '푸른 행성(Blue Planet)'이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다앙리라

 

 

 

 

 

 

 

 

 

 

 

 

 

물매화

가뭄때문에 개화가 별로입니다

 

 

 

구절초가 시작입니다

 

 

 

딱 한송이

온 정성으로 덮어주고 물주고,

 생육온도 때문에 이것도 고마워해야하는데 나머지는 어디갔을까요

 

터리풀

 

 

 

 

 

 

 

 

 

 

 

 

 

 

펜스테몬

처음 심었는데...겨울을 보낼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흰진범...아직 살아있음에 고마워 합니다

 

만병초

큰잎이 지난 겨을 다 떨어지고 이모양 입니다

올겨울을 무사히 넘길수 있다면 적응이 돠는 겁니다

 

 

 

숲속으로 바람꽃이 새로이 피어납니다
이제 농장의 야생화가 가을꽃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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