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9) / 롯본기힐스

 

롯본기힐스(六本木ヒルズ (ろっぽんぎヒルズ), Roppongi Hills)

 

일본 롯본기하면 문화,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주거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복합단지 및 화려한 고층빌딩이 많은 곳이다.

‘도쿄의 문화도심 롯본기힐즈(A CULTURAL HEART FOR TOKYO, ROPPONGI HILLS)' 라고도 한다.

 

일본 도쿄 도미나토 구 롯본기에 위치한 복합시설이다.

이 복합시설은 롯본기힐즈 모리타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17년이 걸린 롯폰기 6가의 재개발 사업의 하나로서 모리빌딩사가 이 복합시설을 건축하였다.

 

롯본기힐스는 '도쿄의 삶을 바꾸겠다'는 꿈을 안고 이 지역의 노후 주택을 꾸준히 사들인 모리치로가

2003년 문을 열어 그 해의 최대 히트 상품으로 기록될 정도로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쇼핑, 주거, 관광, 예술, 자연등이

한 단지 속에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로서 도쿄의 명소다.

 

최신유행을 선도하는 롯본기에는 랜드마크인 지하 6층, 지상 54층 높이의 모리타워이다.

세련된 건축물들과 감각적인 멋이 묻어나는 문화가 잘 조화된 모리타워 안에는 모리예술관,

극장, 식당, 카페, 상점과 골드만삭스, TV아사히, 리만브라더스 같은 일본의 유명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마망

타워 앞으로 가면 빌딩을 마주 보고 서 있는 10m높이의 '마망'이란 제목의

거대한 거미 모양의 작품이 보인다

 

 

 

 

 

 

 

 

 

도쿄 시티뷰 TOKYO CITY VIEW

 

엘리베이터를 타고 티켓 카운터가 있는 3층으로 올라가 도쿄시티뷰 (모리타워 52층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52층으로 올라가면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도시라는 이름의 예술을 360도 회전하여 감상할 수 있다.

 

촘촘하게 들어서 있는 건물들이 우주를 보는 듯 도쿄풍경은 참으로 멋지다

파리의 에펠탑을 모방해 만든 도쿄타워도 보인다

 

SKY DREAM DECK

이 오픈 전망대는 ‘도쿄 시티 뷰’보다 한 층 더 높은 곳이라

별개로 티켓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 옥외 전망 시설로는 일본에서 최고 높은 해발 270m 높이다 

 

 

 

 

 

 

 

 

 

 

 

 

 

 

 

 

 

 

 

 

 

 

 

모리미술관(森美術館) /會田誠展

 

모리타워 도쿄시티뷰에서 한 층 높은 53층의 모리 미술관(Mori Art Museum)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미술관이자 도쿄에서 가장 늦게까지 여는 미술관이다.

현재 會田誠展이 열리고 있다

 

 

 

 

 

 

 

 

 

 

 

 

 

 

 

스키야끼次郞  /중식

시즈오카로 가는 도중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식당이다

일본에서 스키야키와 샤부샤부로 이름을 얻고 있는 식당

소고기 화우를 야채와 함께 맛난 소스에 익혀먹는 샤부샤부를 먹었다

 

스키야키는 고기(주로 소고기)에 파와 두부, 시라타키(일본 당면) 등과

간장, 설탕 등으로 조합한 달고 짠 소스로 음식을 삶거나 구워서 먹는 냄비요리다.

 

스키야키는 냄비 대신 농기구인 스키(すき[鋤:쟁기])의 금속부분을 불 위에 올리고,

생선이나 두부를 구워먹는 것으로부터 “스키(쟁기)+야키(굽다)”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쉽게 말하면 "스키야키"는 일본식 불고기라고 보면 된다.

 

 

 

 

 

 

 

 

 

간판이 별로 없는 거리에 걸린 광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