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방망이는 예전엔 나무 막대나 쇠꼬챙이 끝에 솜처럼 뭉쳐서 묶어 놓고 기름에 찍어 불을 붙이는 데 쓰곤 했다.
솜나물의 잎은 말려서 불 지피는데 사용하여 '부싯깃나물'이라고도 한다. 솜나물 외에도 수리취나 쑥 잎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