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에 지은 미니 태양광 발전소

 

 30분이면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

 

 30분이면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

 

 

 ▲  비가 오거나 구름이 껴도 빛이 있으면 발전을 한다.

 

 

 서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기수송용 송전탑.

▲  서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기수송용 송전탑.

 

 

요즘은 지자체의 보조금 지원으로 집에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태양광 모듈과 패널, 발코니 고정 장치, 소형 인버터 등으로 구성돼 작은 공간임에도 30분만에 발전소가 들어섰다.

거주지 구청에 문의하면 비용과 설치담당업체를 알려준다.


태양이 비칠 때 생산된 전기를 곧바로 가정에서 쓸 수 있다.

비가 오거나 구름이 껴도 빛이 있으면 발전을 한다. 밤에만 발전을 멈춘다. 

 

관리도 편하다. 설치 후 먼지가 쌓이면 물을 뿌려 대걸레로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쓰기만 하는 전기를 집에서 만들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도시에서 전기를 쓰는 건 누군가의 희생으로 가능한 일이다.

타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는 도시에서 주로 소비한다.

 

도시의 전기를 위해 다른 지역에 거대한 발전소와 송전탑을 계속 지어야 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해당 지역 시민들은 방사능 누출 사고 위험과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에 고스란히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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