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잎쓴풀

큰잎쓴풀

다른 이름으로 산쓴풀, 큰자주쓴풀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 분포합니다.

강원도와 경상북도 울진, 백두산의 산지에서 나는 두해살이풀이며

키는 10~30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의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의

습도가 높고 토양이 척박하거나 약간의 부엽질이 있는 곳에서 자랍니다.

 

큰잎쓴풀은 다른 쓴풀에 비하여 잎이 커서 붙여진 이름으로

멸종위기식물이므로 채취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잎은 좁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며 마주나고,

줄기는 네모지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꽃 색깔은 보랏빛을 띤 자색이며 꽃잎은 4장입니다.

용담과에 속하며 약용식물로서 전초는 약재로 쓰입니다.

 

'들꽃이야기 > 녹색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주쓴풀  (0) 2016.10.09
자주쓴풀  (0) 2016.09.28
용담(龍膽)  (0) 2016.09.25
투구꽃  (0) 2016.09.24
에키움 불가레  (0) 2016.06.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