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길이야기

광릉/산림박물관

들연 2018. 6. 22. 13:01

광릉(光陵)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사적 제197.

 

능 배치는 두 언덕을 한 정자각으로 묶는 동원이강의 양식을 수립해

조선 왕릉제의 일대 개혁을 이루었다.

남양주 광릉(光陵)에는 조선 세조와 정희왕후가 나란히 누워 있다.

 

세조는 146852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 이곳을 묘역으로 정하며

돈 많이 쓰지 말고 간소하게 조성하라고 명했다.

석곽과 묘실도 따로 두지 말라고 했다.

 

백성의 노역과 비용을 줄이고, 자신도 빨리 흙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이었다.

광릉을 둘러싼 숲은 능림(陵林)으로 지정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했다.

 

 

 

 

 

 

 

 

 

속리산 정2품송 후계수

 

 

 

 

 

 

 

 

 

 

 

 

 

 

 

 

 

 

 

 

산림박물관

 

우리나라의 숲과 식물, 들꽃에 대한 자료를 영상과 전시물로 만나는 곳이다.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역사, 현황, 미래를 설명하는

각종 임업 사료와 유물, 목제품 등 11300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