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자연이 주는 선물
7월에 자연이 주는 선물
오늘도 농장은 아침 햇살을 받으며 하루를 엽니다.
밤새 쳐놓은 하얀 거미줄에 아침이슬이 맺혀 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숲에서 아침을 여는 상쾌함은 자연이 주는 선물입니다.
이제 긴 가뭄에 지친 꽃들은 겨우 꽃대를 올렸다 사라지는 바람에
눈맞춤도 못한채 아쉬운 이별을 합니다
요즘 숲에서는 매혹적인 백합 향기로 황홀합니다.
생명을 꽃을 피우게 하고 향기를 내뿜게 하는 자연의 능력을 존경합니다.
숲으로 들어서는 길가로 개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꽃봉오리를 찾아 나선 나비들의 날갯짓도 부산합니다
가을을 기다리지 못하고 때이른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며 꽃을 피웁니다
햇볕의 따스함과 흙의 기운으로 연출하는 이 아름다운 광경은 자연이 주는 선물입니다.
기억하고 부르기 쉽게 구역별로 번호가 있습니다
1번 구역입니다.
무스카리, 수선화.백합, 다육이가 주특기입니다
와인컵쥐손이
달맞이장구채
글라디오라스
노랑,분홍,주황, 빨강순으로 꽃을 피웁니다
채송화
3번 구역이군요
산나물류, 도라지, 더덕, 취나물, 약초, 덩굴류가 있습니다,
다투라(대륜)
섬초롱꽃
풍접초
초석잠
타래난초
비타민나무
프록스
2번 구역입니다
붓꽃종류, 패랭이,, 봄에 피는 꽃들이 많고
고구마,고추,상추등 먹거리 채소를 심어 가꿉니다
고라니와 멧돼지 피해때문에 중앙에 위치합니다
홍화민들레
범부채
원추리
캄파눌라
리아트리스
접시꽃
좀작살나무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석잠풀
4번 구역입니다
1년생 초본류를 정면에 배치하고 두메부추,하수오, 붓꽃류 등과
뱀과 고라니 침입 때문에 주변으로 봉숭아, 들깨가 있숩니다
단풍마
부처꽃
바람꽃
초롱꽃
하늘말나리
슈퍼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