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연 2014. 1. 11. 18:18

 

오구회 제주여행

 

0장소 : 제주시 사귀포

0 일자 : 2014. 1. 7~1. 9(23)

0 코스 :

 

1) 카멜리아 힐~하멜상선전시관~제주동춘서커스~쇠소깍올레~Haevichi 리조트

2) 선녀와 나무꾼~신양연안바다~유람선~허브동산~힐링하우스~아로마황금족욕

3) 조랑말타운~제주러브랜드~용두암

 

 

1.7()

 

 

 

카멜리아 힐(Camellia Hill)

 

카멜리아힐은 ''이란 프로그램을을 촬영한 곳입니다.

동백꽃을 주제로 한 식물원같은 느낌에 펜션도 함께 있습니다.

 

예쁜식물원 속에 펜션입니다

카멜리아힐 관람시간 및 관람요금 입니다. 성인기준 7,000

 

 

 

 

 

 

하멜상선전시관

 

깍아지른듯한 산방산의 절벽과 주변 절경이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용머리 해안 입구 바로 앞에는 1653년 하멜이 이 근처에서 표류될 당시 타고 있었던

스페르웨르호가 실제 크기로 정박해 있습니다.

 

핸드릭 하멜 제주 표착 350주년을 기념하여 네덜란드 바타비아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바타비아호를 모델로 재현하여 2003816일에 설립하였습니다.

 

원래 그가 암스테르담에서 타고온 스페르웨르호를 모형으로 제작하려 했으나

고증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부득이하게 그와 비슷한 범선으로 대체하였다고 합니다.

 

전시관 내부에는 선상 생활 소품을 비롯하여 각종지도,하멜표류기번역서류,

동인도회사와 당시 아시아의 모습 등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멜표류지 상륙해안

 

제주 올레10코스인 이곳은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연계한 관광지로 개발되어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하멜 상선전시관 바로 앞에는 조랑말을 타고 직접 억새밭을 도는 체험도 즐길수 있습니다.

작은 놀이시설들도 근처에 있으니 용머리해안의 절경도 보고

 

하멜 상선전시관에서 세계의 역사도 배우고

조랑말타기 체험도 해보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산방산랜드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관광지구에 설치된 바이킹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명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바이킹으로 월미도 바이킹 보다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바이킹시설과 더불어 회전목마와 야구연습장, 4D입체영상관 등이 있고

인근에 네덜란드 체험관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제주동춘서커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에 실내 최대 높이가 18m로 좌석은 1380.

일제강점기인 1925년 창단해 88년 동안 명맥을 잇고 있는

동춘서커스단(단장 박세환)유랑생활을 마치고 제주에 상설 공연장을 마련했습니다.

 

공연은 매일 오후 130, 430, 7시 등 모두 3차례 열립니다.

단원 40여 명이 1시간여 동안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합니다.

 

공중그네를 타고 연출하는 아리랑 공중로맨스를 비롯해

몸으로 다양한 형태를 만드는 애크러배틱, 겹겹이 쌓이는 인간 탑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쇠소깍올레

 

제주도 올레길 쇠소깍~외돌개 14km(4~5시간) 6코스로

일출봉이 어렴풋이 보이는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지압돌에 놓인 꽃모양의 돌을 한발자국씩 밟으며 내려가니

왼편으로 물이 빠진 기암바위들을 지나면 드디어 커다란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쇠소깍의 아름다운 계곡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드라마 추노의 촬영도 했다고 합니다.

 

쇠소깍은 원래 아는 사람만 찾는 제주의 숨은 비경이었습니다.

지하에서 분출된 용천수와 바닷물이 만난다는 특색 때문에유명해지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탄 건 이곳의 테우 때문이었습니다.

 

 

 

 

 

 

 

 

제주에서 고기 잡을 때 썼던 전통 뗏목에 십수 명의 사람이 탄 후 배와 연결된 끈을

사공인 아저씨가 아주 천천히 잡아끌며 유유자적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요즘 한창 주목을 받는 건 바로 투명카약입니다.

직접 배를 몰아 쇠소깍 깊은 곳까지 다다를 수 있다는 것. 근처 바닷가를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쇠소깍은 올레 6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올레리본을 따라 서귀포시내까지 이어지니 쉬엄쉬엄 올레를 따라 걸어도 좋습니다.

 

 

 

 

 

당케진주횟집 /저녁

 

제주도 구경하다보니 어슴푸레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합니다

제주도 표선리에있는 유명한 다금바리 횟집입니다.

 

 

 

Haevichi 리조트

표선해수욕장에 위치한 해비치 리조트의 하노루는

한식과 일식을 함께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합니다.

 

하노루는 백록담이란 뜻인 하얀 노루를 줄인 말로서,

제주도 토속 음식과 전통 한정식과 더불어 싱싱한 생선요리를 포함한

일식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골프장이 인접해 있고 조용한 휴양지라서

중장년층 손님들이 해비치 리조트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